블루 아카이브 학생들과 닮은 새들->백귀야행,산해경,아리우스,SRT(래빗소대),발키리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백귀야행부터 발키리 학원까지 학생들을 다룹니다.

<백귀야행>

<수행부>

수행부는 고고한 수행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고고한 모습에 상냥한 모습으로 다른 부원들을 챙겨주는 미모리는 두루미로 결정하였고,

-의욕 넘치는 카에데는 소리와 모습이 귀여운 황오리,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하는 츠바키는 밤에 주로 활동하며 구슬픈 소리를 내는 호랑지빠귀로

배치해주었습니다.

미모리-두루미

카에데-황오리

츠바키-호랑지빠귀

<인법연구부>

재빠른 닌자들인 인법연구부 부원들.

그래서 저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새들을 넣어주었습니다.

-미치루는 빠르게 날아 새와 잠자리를 잡는 새호리기

-인법을 수행하는 이즈나는 수평 비행 속도가 100km/h를 넘는 칼새

-숨어다니는 츠쿠요는 뜸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미치루-새호리기

이즈나-칼새

츠쿠요-뜸부기

<무소속,정학>

와카모-수리부엉이

밤을 지배하는 재액의 여우 와카모는 나타나기만 해도 벌벌 떠는 무서운 밤의 사냥꾼

수리부엉이에 비유해봤습니다.

수리부엉이도 낮에는 잠만 자지만 밤에는 무서운 포식자로 변하는 만큼

와카모와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산해경-매화원>

수많은 아이들을 돌보는 매화원의 교관들.

코코나와 슌도 그 중 하나입니다.

슌은 상냥하고 너그러우며 다른 사람들을 품어 주는 누나 같은 캐릭터기 때문에

큰고니로 선택했고,

코코나는 등장인물 중 최연소라 국내에서 가장 작은 새인 상모솔새를 합석시켜주었습니다.

슌-큰고니

코코나-상모솔새

<연단방>

사야-솔개

엉뚱한 실험으로 주위를 위험에 빠뜨리는 사야는

솔개를 합석시켜주었습니다.

솔개는 우리나라에선 부산과 남해안 주변에서 주로 보이고,

일본에선 전역에 분포하지요.

관광객들이 먹는 음식을 은밀하게 날아와 빼앗아가기도 해서

솔개의 모습과 비슷하여 이렇게 대입했습니다.

<붉은겨울>

붉은겨울은 모티브인 소련의 시스템답게 체리노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돌아갑니다.

-체리노 회장을 보좌하고 연설을 잘 하는 토모에는 꾀꼬리

-멋지고 위엄있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귀여운 면모가 드러나는 체리노는 흰꼬리수리(흰꼬리수리도 가끔 먹이를 뺏기기도 하고 사냥에 실패하는 일도 많기 때문입니다.)

-틈만 나면 체리노 회장의 자리를 노리다가 실패하고 엄청난 길치인 마리나는

죽은 사체를 뜯어먹고 사는 독수리와 대입해봤습니다.

토모에-꾀꼬리

체리노-흰꼬리수리

마리나-독수리

<아리우스>

거친 세상을 혼자 묵묵히 견뎌 나가며 살아가는 아리우스 스쿼드는

거친 바다에서 살아가는 바닷새들을 합석시켜주었습니다.

-아리우스 스쿼드의 리더이지만 어리숙한 모습도 많은 사오리는 슴새

(슴새는 날개가 길어서 날 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며 날아야 하고,착륙도 힘듭니다.)

-말수가 적고 은밀한 스나이퍼 미사키는 바닷속을 자유자재로 헤엄치는 아비

-아리우스 스쿼드의 막내 히요리는 작은 물새 바다오리를

대입시켜봤습니다.

사오리-슴새

미사키-아비

히요리-바다오리

<SRT>

<래빗소대>

엘리트인 SRT답게 이들은 멋진 장비와 치밀한 작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은밀하게 싸우지만 정작 이들은 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엘리트 학교에서 온 출신인 만큼

맹금들의 모습과 비슷했습니다.

미야코-비둘기조롱이

재빠른 미야코는 벼 이삭 위 메뚜기나 하늘을 나는 잠자리를 사냥하는

날렵한 비둘기조롱이,

사키-벌매

노숙을 하고 있지만 묵묵히 부원들을 챙겨주며 산에 자주 가는 사키는 숲에 살며 벌을 좋아하는 벌매

미유-쇠황조롱이

넷 중 가장 작고 소심하지만 싸울 때는 대담한 미유는 작은 맹금인 쇠황조롱이

모에-큰말똥가리

뒤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지휘하는 오퍼레이터 모에는 큰말똥가리에 대입하였습니다.

<발키리>

발키리의 학생들은 키보토스의 치안을 지켜주는 만큼

갈대밭이나 논 위를 낮게 날아다니다 먹이를 발견하면 내리꽂는

개구리매들을 넣어주었습니다.

키리노-잿빛개구리매

후부키-알락개구리매

블루아카의 학생들도 워낙 개성이 강하다 보니

어울리는 새를 찾는 데에 엄청나게 오래 걸렸네요.

비록 생각 뿐이긴 하지만요.

만약 이 친구들이 탐조를 하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사진 출처>

황오리,호랑지빠귀,칼새,뜸부기,잿빛개구리매,알락개구리매,벌매,쇠황조롱이,비둘기조롱이,슴새,아비,바다오리,꾀꼬리,솔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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