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층암거연 마신임무 / 위험한 길, 숨겨진 사건 -2)

? 마신임무 첫번째 스토리 ?

층암거연 갔을 때 아래 뚫려있던 구멍에서 나는 빛이 신경쓰인다는 페이몬 아냐,,,,나는 전~~~혀 신경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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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누구보다 소의 안위가 걱정됐다! 얼른 들어가보자고!!

상 하.....이...봉..쇄 풉

그러고보니 이 식탐꾼 페이몬이 음식을 보고도 아무 말이 없네?

나는 그저 저 열매구이가 맛없어보여서 관심을 안갖는건가 했었다 ㅋㅋㅋ

정확하게 며칠이 지난건지는 모르나, 여기에 들어오고부터 육체적 변화를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같다고함 ?

층암거연은 하도 이상한 곳이라 저 말을 들어도 음 그렇군,,,,했다

그 와중에 이토만 소 신경써주는거 실화냐 ㅠㅠ

과연,,,,,,우리들은 이대로 나갈 수 있게 되는걸까?

(아니라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비경에 들어왔는데....소의 목소리가 들렸다

기믹이고 나발이고 소 목소리밖에 안들려 ㅠㅠㅠ

대체 어디에서 무슨 일을 겪고있는거야?? 고영!!!!

기믹은 풀여야하고, 몹은 잡아야하고......

하지만 내 신경은 온통 소에게 쏟아져있는데 ㅠㅠ

얼른 여기를 나가야만 소를 만나던가, 소식이라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다 죽어!!!!! 빨리 죽으란말야!!!!

사방을 둘러보면

노란색, 보라색, 파란색, 연두색 문장들이 장판처럼 깔려있고

맨 위쪽에는 저렇게 같은 모양들만 그려져있음

저 색깔과 모양을 기억하고, 깔려져 있는 장판에서 해당되는 모양만 찾아 누르면 된다 (같은그림 찾기)

아니 ㅠㅠㅠㅠㅠㅠ 소가 공격 당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ㅠㅠㅠ

제군....뭐라도 좀 해봐요ㅕ!!! 시발 ㅠㅠㅠㅠㅠㅠ

같은 그림을 찾아 누르면 창이 이렇게 바뀌는데, 레이저 포인트가 두 쌍이 있음

위치를 잘 맞춰서 레이저 포인트로 찍어주면 된다

1) 같은그림 찾기 2) 레이저로 연결하기

를 노란색 / 보라색 / 연두색 / 파란색 네 번 하면 됨

하나씩 연결될 때마다 몹들이 나와서 방해한다. 좀 뒤져!!!!! 나 빨리 나가야된다고ㅠㅠㅠㅠㅠ

이동 중..... 소 있는곳으로 데려다줘 ㅠㅠ

네 개를 다 맞추면 나가는 공간이 생긴다

바닥에 수상해보이는 구멍이 뚫렸는데, 소가 걱정되니까 나는 바로 뛰어들고 싶었거든?

근데 다들 주춤대더라 ㅠㅠㅠㅠㅠㅠ

심연에 잠식되어도 나는 뛰어든다 !!!!!!

다들 주춤대고 있는데, 지금까지 유일하게 소를 걱정해줬던 이토가 또 한번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

이토 이자식.........소랑 대화한번 못나눠봤는데도 이렇게 생각해주다니 ㅠㅠ 역시 지능은 떨어지지만 착한 아이였어

그리고 열린 작은 틈새에서 소의 환영이 보였다 ㅠㅠ

아기고영!!!!! 잘 버티고 있는거야? 대체 무슨일이야??

제발 알려줘 ㅠㅠㅠㅠㅠㅠ 어디있는지 알려줘(종려 데려갈께!!)

근데, 흉상만 작게 나와있는거 귀여워보이는거 나뿐?

다친데까지 없냐고 물어봐주는 착한친구 이토

(이번 스토리 덕분에 이토 호감도 20% 올라감 ?)

소의 상태가 심히 안좋아보이는데.....어디있는지도 알 수 없고

불길하게 얘는 또 왜 귀신같은 형상으로 나와있는건지,,,,ㅅㅂ

우리랑 합류하자니까 극구 거부하는 고영.....

우리를 지켜주려는건 알겠는데, 너무 혼자 애쓰지 말라고 ㅠㅠ

저 말만 남기고 소는 사라졌고, 이토는 당장 소를 구하러 갈 기세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 또 다친 이토 ?

구멍으로 뛰어들었고, 더 심부로 들어온 듯 한데

ㅋㅋㅋㅋㅋ 이 장면 좀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시노부랑 둘이 쿵짝 잘맞는 것 같아서 보기좋았다. 귀여운것들 ?)

뒤에 애들 표정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있는 문의 정체가 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달려든 이토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하는게 맞습니다)

바로 옆에 문을 여는 장치가 있었는데....괜히 생고생만 하셨네요 ?

그리고 수상해보이는 공간 안으로 들어왔더니 왠 사람이 있었고

이토가 무서워하는 콩을 던졌다. 여기 대체 뭐여???

좋았던 처음 기세와 달리 쫄아버린 이토

(하지만 이해한다 ㅠㅠ)

다음엔 시노부가 들어가 봤는데, 과거가 살짝 등장했다

무녀가 되기보다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원하는 멋진 일들을 하고싶어했던 시노부

(부모님은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길 원하셨던 것 같다 ㅎㅎㅎㅎ <--- 근데 이게 맞는데 ?‍♀️)

그렇군요. 이 공간의 정체는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들어간 사람이 정말 무서워하는 물건이나 기억' 을 재생시켜 주는 곳이었던것

(그럼 나는 들어가면 뭘 보여주려나 ㅋㅋㅋ 풉풉)

스토리 다 끝낸 지금 돌아보니.....계속해서 소를 걱정하고 생각해줬던 사람은 이토 너밖에 없었구나 ?

이자식 감동받았다....

다음 타자인 연비는 저런 장면을 봤는데, 나는 연비 부모님이 싸우는걸로 생각했다 ㅋㅋㅋ;;

야란은 본인이 알고있는 비밀을 들키게 될까봐 들어가는걸 끝까지 거부함

(님 나사직원?)

마지막으로 행자가 들어가보는데

끝없는 심연이 등장했고, 귀여운....귀...여...운 아이테르도 잠시 나왔다 (캡처못함)

아이테르....내놔......아이..테..르...ㅅㅂ

이렇게 알 수 없는 공간 탐험은 끝이났는데, 갑자기 페이몬이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비경에서 무서운걸 보여줘서 정신적 피로감을 극도로 느끼게 한 뒤, 육체적 피로감까지 느끼게해서 사람을 말려죽이겠다는건가 ?

언제 상태가 바뀔지 모르니 착실히 준비하자는 시노부

넌 참 영민한 아이구나 ?

인생에는 정답도 없고, 다들 살아가고자 하는 방식이 다른거니까. 충분히 이해한다 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그러고보면 원신도 유치한 어린이용 게임 혹은 스토리 개x망 게임같아보여도 가끔씩 진심으로 마음을 울리는 구절과 스토리가 나온다. 급.......짠내가 ㅠㅠ

쉬고있지만, 내 머리는 온통 소 생각 뿐 ?

그리고 연비가 행자를 따로 불러 본인이 추리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 말 들으니까 급 큐브 생각남 ㅋㅋㅋㅋ

살아 움직이는 공간....?

(우리는 여기에서 살아나가야해!!)

이번 스토리의 두뇌담당은 연비 ㅎㅎㅎ

들어온 사람들의 생각을 읽어내는 살아있는 공간이라고 함

그러니 원하는 방향, 좋은 방향으로 상상하여 생각을 조작해보자고 제안을 했다

(솔직히 아까 그 방 들어갔을때 평소 생각이랑 반대로 엄청 간절하게 생각하며 들어가면 어떻게될지 궁금했었닼ㅋㅋㅋㅋㅋㅋ 예를들어 '나는 종려가 너무 싫다. 소가 너무 싫다' 고 생각하며 들어가면 종려랑 소가 뙇!!! ----> 해피타임 ?)

그렇다는건 소를 간절히 생각하면, 생각을 읽는 이 공간이 먹잇감으로 소를 보여준다 이거지???

존나 생각해야지....소....소....소......소.....!!!!!

그리고, 실제로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생각을 읽어줘서 고맙다. 이 미친공간아 ㅗ

대체 그 업장이라는게 얼마나 해로운건지 제대로 보여준적은 없는데, 소가 계속 본인 곁에 오지말라 오지말라하니 너무 답답했었음 (그리고 이것도 밝혀집니다!)

업장에 잠식되어도 되니까 ㅠㅠ 제발 내 곁에 와줄래?

예리한 행자 ?

본인이 위험한건 당연한건데, 행자가 위험한 것 같다하니......

네 그렇습니다. 소가 툭 튀어나왔어요

이자식......?

괴로워하는 소의 모습을 보는건.........슬프지만....뭔가 좋.....네요?

행자가 위험에 휘말렸다는 말 한마디에 급히 뛰어오신 항마대성

500년동안 혼자 외로워했던 소에게 아무리 위험하다해도 개의치않고 계속 다가오며 친밀감을 쌓기위해 행자가 노력을 많이 하긴했지만.....솔직히 왕고독 쿨데레 경력 1500년, 2천년 묵은 선인이 이렇게 짧은 시간안에 이 정도로 마음 열고 바라기가 된건 캐붕이라 생각함 ?

(행인두부 몇 개 만들어주면 친해질 수 있는거냐? 나 행인두부 1500개 있는데, 나랑 소울메이트 해야할듯?)

일본어 대사가 좀 더 자낮근성이 느껴져서 좋..았다...낄

볼살 귀여웡 ❤

왜 본인을 짐이라고 생각하는거지?????

아 존나 ㅠㅠ 저런 자낮캐는 감금해서 뽀뽀를 갈겨줘야만!!!!! ?

그래서 연비가 머리를 쓴 것 같닼 ㅋㅋㅋㅋ

너는 내키지 않겠지만 ^^^^ 우리를 위해 남아줘~~~

그러니 바로 수긍하는 고영........

진짜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자식 ㅋㅋㅋ

얘는 츤데레도 아님. 그저 하악질 하기 시작한 귀엽고 작은 아기고양이일 뿐 ? 풉풉

그리고 배운자들 답게 ㅎㅎㅎㅎ우리는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ㅎㅎㅎ 180도로 소를 여기저기 보여줍니다 ㅎㅎㅎㅎ

역시,,,,,,,,,,,,,꼴잘알

덕분에 소를 다각도에서 핥핥했다 흐흐흫

그리고 우리의 쟈근 고영은 심하게 다쳐왔다 ㅠㅠ 이자식!!! 궁딩이 팡팡해줘야돼!!!! 때리면 때렸지 왜 맞고와!!!!! ㅠㅠㅠㅠㅠ

소가 합류했으니 이제 여기를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나는 나가기 싫었다 ^^^^^^^

소랑 평생 같이있을래 (소 : 뭐에요 ㅅㅂ)

점점 우인단 원툴로 ' 다 얘들이 한 짓이에요. 얘들이 나빠요' 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벙찌는데, 점점 켄리아도 그 수순 밟고있는 것 같아서 어이없음 ㅋㅋㅋㅋ

나중에 더 많은 스토리가 풀리고, 진실이 밝혀지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1년넘게 진행된 지금까지의 정보를 취합해보면 '켄리아는 망할 짓을 했네' 이 생각밖에 안듬. 유적뭐시기들, 층암롱스톤 외 어둠의 마수들을 만들어내는 국가가 제정신이라고 생각하세요?

이정도면 천리가 옳은 일 한거같은데 ?

(부디 n년 후 켄리아 스토리 풀리고, 진실이 밝혀졌을 때 이 글을 참고자료로 가져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과거의 제가 주제넘게 켄리아를 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게되길 바란다 ??)

층암에서 일어난 전쟁을 유리하게 이끈 누군가가 있었으며, 야란의 선조 두 명도 참여를 했는데 한 명만 미친채로 살아돌아왔다고 함

야란이 층암에 온 이유도 선조들이 겪었던 과거의 일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였군 ?

(모두의 목적을 알아냈다!)

누구긴....ㅎㅎㅎ 사실....이미 소에 대해 알아본 사람이라면 저게 누구인지 다 알았겠지

(그리고 모두 '제발 저 사람(?)이 할프단,곤균 당하지 않게해주세요' 라고 빌었을꺼다)

이토는 계속해서 소 걱정 중

한 눈에 봤을 때 너무 강해보이고 멋있어서 한 눈에 반했나?

그리고,,,,,소는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말을 걸어도 대답않고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 중이었다 ㅠㅠㅠㅠㅠ

앉아있는 모습이 더욱 작고 애처로워보여서 눈물이 ㅠㅠ 눈 앞을 가렸다 흑

벤티야 소 상처 좀 아물게 해줘?

그리고 여기서 소 사진 엄청많이 찍은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물론 저도 8963247642장을 찍었어요 ?

(소 사진전 따로 개최예정 ㅎ)

여기까지 진행하면 업적 '물러서지 않는 결의' 달성

스토리 하나씩 열 때마다 보상도 욤뇸~

소와 합류했으니 다음 스토리부터가 진짜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