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로키덱 소개 with 마블스냅존

출현 능력으로 자신의 핸드를 상대 덱에 있는 카드 중 랜덤으로 교체하고, 코스트를 -1합니다. 최저가 없기에 0코스트도 나올 수 있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숫자만큼 교체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카드를 이것저것 가져오는 카드들이 필요하고, 동시에 컬렉터랑 거의 베프입니다. 그리고 새로 가져오는 카드들로 덱을 구성해야하다보니 사실상 퀸젯도 반 강제되는 성향이 아직은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콤보가 강제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아메리칸 차베즈는 거의 반 강제익도 합니다.

대단히 무난한 덱입니다. 컬렉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파워 그래프가 극명하게 차이가 나지만, 컬렉터가 없더래도 그럭저럭 할만한 덱입니다. 대단히 범용적인 덱이랄까요.

2턴에 컬렉터를 깔든가, 아니면 컬렉터&로키가 핸드에 있을 때 4턴에 문걸 사용한 뒤에 5턴에 컬렉터 + a, 6턴에 2로키 + a를 내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도저도 안될 것 같은 핸드 상황이면 아예 로키를 3턴에 빠르게 내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상대 덱의 카드들을 -1코 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짜놓은 상대 덱의 일부를 상대적으로 저코로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건 정말 도박수에 가까워서 적극 추천하는 플랜b까지는 못됩니다.

방금 소개한 덱과는 살짝 다른 것이 일단 성재 카드를 뺏어오는 카드가 2장 있습니다. 케이블은 뭐 문제 없지만 맨티스를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좀 더 상대를 말리게 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맨티스로 상대 키카드라도 빼냈다면 웬만해선 승리 가능합니다.

아까 전 덱 보다는 좀 더 파워를 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데빌 다이노소어, 콜렉터, 그리고 미스틱으로 어느 정도 파워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단 점이 첫번째 덱보다는 좀 더 안정적입니다.

이름에도 보이듯 사실상 도박수에 몸을 던진 덱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무쓸모 덱입니다. 전체적인 파워 그래프가 낮고, 사실상 퀸젯+로키 하나 보고 가는 덱이라 망덱에 가깝습니다. 이 덱은 여러번 돌려봤으나 모든 카드가 따로 놉니다. 차라리 뭐 하나 빼고 아메리칸 차베즈를 넣어야할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 해도 답이 없는 그냥 예능덱입니다.

저코 바운스덱에 로키를 넣었습니다. 카드들이 핸드로 돌아올 확률이 높아서 로키로 많은 카드를 바꿀 확률이 크며, 그로 인해 콜렉터의 파워를 끌어올리기 쉽습니다.

다만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은 파워 커브가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코르그를 히트몽키로 바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요즈음 바운스덱이 힘을 못 쓰는지라 적극 추천하기는 살짝 힘듭니다. 다만 시즌 초라 사람들이 전부 로키를 쓰고 있기에 한동안은 쓸만할 듯 싶습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지만, 어째 쉴드 소속이 아닌 애들이 좀 많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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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매커니즘은 거의 같습니다. 다만 에이전트 콜슨, 닉퓨리, 문걸을 통해서 핸드를 과하다 싶을만큼 풍족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그대로 데빌 다이노소어로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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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이디 시프를 통해 헬리케리어를 버리고, 이후 고스트 라이더로 다시 끌어올 수 있단 점에서 상당히 포텐셜이 괜찮은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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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덱 핸드가 너무 쉽게 넘쳐서 드로우를 아예 못하는 경우가 제법 있으니 카드를 신중히 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