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11.29일자]
돌아온 사이노 전설임무(그래서 도대체 마신임무는 언제 올릴껀가?
항아리 지식이 아직까지도 활개치자 조사를 나선 사이노
여행자는 도리를 사이노에게 숨겨주고
도리는 그에 대한 대가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물론, 범인은 도리가 아니지만)
그렇게 조사를 계속하던 사이노는
타지 라드카니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사막을 조사하고 돌아다니던 중
사이노는 여행자에게 달린 GPS를 발견, 결국 경매가 열리는 곳에는
사이노 혼자 쳐들어가고
한 상인을 집으로 돌려보내 주고
나빌이라는 학자에게서 타지 선배와 그의 아들이 갈등을 빚고 있었다는 사실과
귀적의 사원에는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다는 유물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이노와 쳐들어간다.
그곳에는 타지 라드카니가 있었고
그 역시 사이노와 마찬가지로 풍기관
풍기관이라는 명맥 하에 실시한 모든 일들 때문에 주변인들도 떠나가고
이젠 아들도 떠나간 타지 라드카니
그의 아들의 목적은 귀족의 사원을 찾는 것이었지만 타지 라드카니는 말렸고
그 때문에 아들은 죽게 되었다고
그렇기에 아들이 발견한 귀족의 사원의 유물을 다른 이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묻어버리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귀족의 사원에
모래가 물 밀듯 밀려오고
귀족의 사원을 덮어가기 시작
이야....그 와중에 사이노는 여행자의 손을 잡고 재빠르게 탈출한다.
아들이 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냐고 묻는 질문에...
타지 라드키니는 덤덤하게 "우리는 풍기관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귀족의 사원과 함께 사라진다.
그래도 귀족의 사원과 지식의 항아리의 사건은 겨우 일단락된 것이고.
계속해서 조사를 이어가겠다는 사이노가
일이 끝나면 타지 라드키니가 묻힌 귀족의 사원에 꽃을 두러가자고 하는 것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