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66 - 파루잔 6돌파 및 방랑자 파티 스펙업

이번 이벤트 뽑기에서 4성 영웅 라인업에 파루잔이 적절히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만큼은 파루잔 6돌파를 위해 5성이 아닌 4성을 노리고 뽑기를 뽑아봤습니다.

평소같았으면 4성 하나 얻으려고 기어코 천장을 보고야 말지만, 이번에는 운이 아주 좋게도 10뽑만에 파루잔이 떴습니다. 이번만큼은 5성짜리보다도 더 기쁘군요.

날 잡고 진지하게 성유물 파밍하는 날에는 8-9판을 돌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3-4판을 5분컷하고 나오는 추세입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진행해도 나쁘지 않을듯...

이제는 게임을 10분 이상 잡는 것마저도 귀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원신 시작한지 딱 1년쯤 되어가고 있는데, 벌써부터 새로운 게임이 뼈에 사무치는군요.

예전같았으면 1시간 잡고 주간 보스와 주민 의뢰, 그리고 현상 토벌과 5개국 상점 순방까지 세트로 묶었겠지만... 지금은 하루씩 나눠서 진행하는 중입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받았던 우편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정확히 6일 뒤에 사라지는 걸 보아하니, 1주일만 있으면 원신 1년째 플레이중인 겁니다.

다음 주면 또 평판도 레벨이 올라서 다음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는 거 보면 1달에 1-2렙정도는 올릴 수 있는 구조인 것 같네요.

현상 토벌과 주민 의뢰를 한꺼번에 진행하는 것은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귀차니즘이 심하죠. 대신 일일 의뢰를 3개까지 재낄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