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플러스로 히트2 구동사양(그래픽 비교) 후기 및 1일차
요즘 넥슨에서 출시한 최신게임 히트2 들어보셨을겁니다.
망겜이다, 리니지 하위버전이네, 양판게임이다. 말이 많은데요.
그래도 하실분들은 다 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최근엔 모바일게임도 그래픽이 많이 좋아졌기에 좀더 고퀄리티로 PC로도 즐길수가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하고 있을 시간이 많지 않은 우리 직장인분들은 틈틈히 모바일로 즐기시죠.
그래서 모바일로 구동했을때 느낀점을 써보려 합니다.
폰기종은 갤럭시S22 플러스 입니다.
무과금의 희망 레인저
주변이 흐릿해지면서 이렇게 캐릭터만 또렷하게 된다
직업은 무과금의 희망인 활쟁이로 하였습니다.
캐릭터를 줌 하게 되면 주변이 흐릿해지고 캐릭터만 선명하게 보여집니다.
별거 아니지만, 뭔가 캐릭터에 집중할수 있도록 만든것 같은데 조금 애착심이 생길지도?
멋진 만큼 얻기 힘들다
클래스별로 등급이 있습니다. 이건 오딘에서 봤던건데
높은 등급 클래스 얻기가 엄청 힘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게임은 넥슨꺼니까 돈으로 해결되려나?
초반 사냥터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오픈하고 6일밖에 안됬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습니다.
옛날에 게임할때 초반사냥터에 항상 바글바글 했었죠...
순식간에 8렙
여기도 사람이 없다.
뭐 다들 아시는 전개로 초반 레벨업은 매우 빠릅니다.
메인 퀘스트도 하면서 기능에 대한 설명을 서브 퀘스트로 줍니다.
귀찮긴 하지만 간간히 하면서 게임의 기능을 익힐수 있습니다.
뭐 퀘스트로 학습을 시키는 것 또한 양판겜...
대다수의 레인저가 뽑는 클래스
그리고 희귀등급의 캐릭터를 뽑을수 있는 교환권을 줍니다.
희귀중에서도 종류가 몇가지 있던데 걍 젤 보급형이 나왔군요.
전 리세마라 이런건 안해서 걍 ㄱㄱ 했습니다.
두시간정도 해서 14레벨까지 올렸습니다.
뭐 자동사냥 다되고, 익숙한 시스템에 익숙한 배경들 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캐릭터는 좀 신경써서 만든것 같습니다.
남캐는 모르겠는데 여캐는 보다보니 정말 잘만든것 같더군요.
게임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은 그래픽을 보겠습니다.
우선 낮음 일때 입니다.
그래픽을 낮음으로 설정
낮음 설정시 배경
낮음 설정시 캐릭터
확실히 낮음으로 하면 많이 후달리네요.
그리고 폰의 발열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픽을 중간으로 설정
중간으로 설정시 배경
중간으로 설정시 캐릭터
중간 그래픽으로 해보았습니다. 낮음일때가 워낙 후달려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아져 보입니다.
원거리로 하면 뭐 크게 신경쓰이진 않을정도? 캐릭터도 봐줄만은 합니다.
발열은 살짝 뜨뜻해지긴 하지만 아직은 거슬리진 않습니다.
그래픽을 높으로 설정
높음 설정일때 배경
높음 설정일때 캐릭터
자 다음은 높음 설정입니다. 엄청 좋진 않지만 폰화면으론 배경같은경우 이때부턴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예리하신 분들이라면 알아차리실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보는 그래픽은 비슷하나 광원효과가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원거리에 놓고 자동사냥하면 이 또한 뭐 크게 느낄 순 없죠.
그리고 발열. 이때부턴 조금씩 뜨거워집니다. 엄청은 아니지만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최고사양 그래픽
최고사양일때 배경
최고사양일때 캐릭터
갤럭시S22플러스 돌리는 최고사양입니다. 텍스쳐가 좀더 세분화되고 광원효과도 좀더 좋은듯 합니다.
폰으로 하는 최고사양이어도 PC 못지 않게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데 발열이 상당합니다. 발열이 높을때 성능 잡아주는 기능을 켰기 때문에, 버벅거리는 일도 잦습니다.
아무래도 최고사양으로 게임 오래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픽 비교
위에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최고사양은 발열로 인해 비추드리구요.
높음사양이 발열도 거슬리지 않을정도로 확 줄고, 그래픽도 준수하였습니다.
5시간 이상 구동도 해봤지만, 버벅거림도 크게 없고, 즐길만 했습니다.
그러므로 갤럭시S22플러스 이상 기종이신분들은 [높음]사양을 추천 드립니다.
이전에 오딘할때는 어느시점에서 성장의 벽을 느껴 접었는데, 히트2는 좀 오래 즐길수 있길 바라면서,
히트2 1일차와 구동 및 그래픽 비교후기는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