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나타 마신 임무 클리어
일단 얼음 여왕을 제외하고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는 불의 신 등장입니다. 스네즈나야는 적대적일테니 그나마 호의적인 마지막 신일 수도 있겠네요.
나타는 컷씬도 많아서 만족감이 있는 스토리였습니다.
마비카와 카피타노의 전투는 진짜 어그로 장난 아니었습니다. 드디어 우인단 1위랑 신이 붙은건데 역시 신은 신이더군요.
일단 마비카가 힘을 쓰는데 많은 댓가가 필요하고 더 이상 제대로 된 지원은 받기가 힘들어졌다는게 나옵니다. 앞으로 마비카가 또 뭘 희생하게 될지 기대되는군요.
아무튼 원신이 이나즈마 이후로 계속해서 희생 스토리를 자꾸 쓰는데 진부하긴 하지만 이게 아마 왕도겠죠. 앞으로 나타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