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인기 실감 브런치 외출 주말엔 기절

어제는 아드님이 너무 좋아하는 브롤스타즈 팝업스토어 들르기 위해서

수원 스타필드 고고 !

진심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 하고 오픈 1시간30분전에 줄서기 ...

하아 ..기절할뻔 .... ㅎㅎㅎ 그래도 애님이 좋아하니 이번엔 가는거라

열심히 줄서서 이곳저곳 다 체험 해주기 위해서 노력하기 ..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뛰어다닌적은 처음이구나 ...

집에 오는 길에 석촌호수 근방에 이장우 순대국 ? 들러서 먹었는데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맛 ㅋㅋ

세상에 깍두기가 그렇게 물렁하고 맛없기도 어려운데 ...

거기에 조사놓은듯한 건더기들이 뭘 먹는건지 나도 모르겠을 만큼 맛이 없었음 ...

집에 오자 마자 한숨 자고 일어나서 배달로 저녁은 마무리 ...

요즘 일도 별로 않하고 있었지만 진심 이렇게 피곤한적 오랫만이구나 .

아침은 일어나지 않고 버티는 우리 가족들 ....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지 않냐면서 ... 근방에 위치하고 있는 브런치 먹으러 슝 ~

지난번에 엄마들이랑 왔던 곳인데 브런치 먹자고 하니 울 아들 신났음 ~

야무지게 시켜서 먹어보자 ..

빠네도 시키고 브런치도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기 .

아드님이 좋아하는 딸기라떼와 엄마 아빠는 아메리카노 ...

진심 맛있었던 빠네 ...

바닥에 소스까지 진짜 싹싹 긁어 먹을 만큼 잘 먹었다 .

소세지와 베이컨도 맛있고 샐러드도 좋아하는 발사믹소스가

듬뿍 ~

계란 스크램블도 어찌나 부드러운지 버섯볶아놓은거랑

같이 냠냠 ~

배부르게 먹고 다시 집에 와서 굿잠 !

주말인데 우리 너무 잠만 자는듯 ~ 아니 ...나만 ....

어제 브롤스타즈 다녀와서 기절할것 같아서 그런지

아직도 몸이 천근만근인데 ....

예전엔 컴을 매일 했다면 요즘은 그렇지 않다보니 ..

이마저도 그냥 일상으로 올려보는걸로 ~ 이러다가 블도 관둘판 ....

저녁먹을 준비 하러 슝 ~ 가는걸로 ....

브롤스타즈 인기 가득한건 알고 있지만 담주 또 가자는 아드님에게

협상을 제시 하는중 ....

엄마는 다시 갈 자신이 없으니까 .ㅡㅡ 와...힘들더라 ㅋㅋㅋㅋ

근데 애님은 너무 좋아하니 고민을 좀 더 해보는걸로 ~

워낙 인기 많아서 엄마 생각엔 도착을 8시 전에 해야 할듯한데 .... 힘들지 않을까 싶음 ㅎㅎㅎ

점심은 둘이 알아서 먹었으니 저녁은 뭘 챙겨줄까나 ~

냉장고도 텅텅 비어가는데 ... 뭘 사와야 하나 ...

생일선물로 받은 갤럭시 S24 받은지 2일인데 아직도 개봉 않한 .....구찮다 ...

생일깁콘들을 저녁에 써봐야 하나 ... 아... 일어나기 귀찮다 ...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