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공략/원신] 황금 늑대왕

여리매니악 "이건 황금 늑대왕이야! 나중에 아라타키 이토 복각을 기다리고 있는 분이라면 꼭 처치해야 해!"

황금 늑대왕은 내가 처음으로 공략해 보는 필드 토벌 보스이자 하나이다. 츠루미 지역에서 수계 늑대를 사냥하면서 침식 상태를 겪는 분들이라면 이 보스는 모든 공격에 침식시키는 제법 강력한 수계의 왕이다.

모든 공격에 침식시키는 일반적인 수계 늑대와는 다르게, 이 수계 늑대는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에 침식시킬 뿐만이 아니라 침식 상태에서 공격을 당하면 침식 상태가 중첩이 되기 때문에 회복 음식을 낭비하지 않도록 끝까지 공격을 피해야만 한다.

기본적으로 공중으로 날아다니는 보스인지라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법구 또는 활 캐릭터로 딜을 넣어야 하고 지상에 있을 때 바로 늑대왕을 집중적으로 공격해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격 패턴을 보아하니까 늑대왕이 향상 소환하는 늑대 정령의 유도 투사체 공격은 물론이며 플레이어를 향해 추적하는 회오리바람 공격을 시전한다.

특히 회오리 바람 공격은 반드시 피해야 되며 피하지 못하면 침식이 많이 중첩되어서 파티가 즉시 전멸되는 상황까지 일어나기 때문이므로 늑대왕이 회오리바람 공격을 시전할 때 반드시 이동기를 써서 피해야 한다.

그런데 이 보스는 HP가 60% 이하가 되면 황금 늑대왕을 보호하는 수계 늑대의 머리 3개를 소환하는데, 이 머리가 있는 동안 본격적으로 매우 강력한 공격 기술을 선사한다. 하지만 바위 원소로 수계 늑대의 머리를 빠르게 모두 처리하면 늑대왕은 일정 시간 동안 무력화 상태에 빠지게 되고 플레이어는 늑대왕을 집중적으로 공격을 하게 된다.

이 방법과 보스의 패턴을 활용하면서 공략을 하면 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특히 응광은 이 보스의 상대에 강하기 때문에 저는 이 응광으로 수계 늑대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격파하기도 한다.

이 수계 늑대왕을 처치하면 아라타키 이토운근의 돌파에 필요한 재료인 수계 늑대왕의 그릇을 얻을 수 있는데, 당연히 수십번 넘게 처치해서 46개 이상은 모우는 것이 강제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