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키우기 등급표 완전 공개, 할만한 모바일게임을 찾는다면 추천!

'그랑사가'의 감성이 키우기게임에 담기다

그랑사가: 나이츠x나이츠

드디어 '그랑사가: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가 론칭을 했다. 최근 키우기류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에 깜짝 발표를 한 덕분에 생각도 못 했던 IP로 키우기류 게임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원작 '그랑사가'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인 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주인공 '라스' 일행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 또한 반가웠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최적화면 최적화, 라이트함이라면 라이트함을 잘 담아낸 게임이라 생각된다. 최근 워낙 다양한 키우기류 게임들이 줄줄이 론칭이 되고 있는 시점에 더 가볍고 더 캐주얼하게 개발된 게임이라 누구나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캐릭터를 육성하다가 스테이지가 막히면 일정 시간 이후 다시 접속하여 방치형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스테이지가 막히더라도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 부담이 상당히 적었다.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는 타 키우기류 게임들과 달리 반복 퀘스트를 통해 뽑기권을 대량으로 수급할 수 있어서 뽑기에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다. 확실히 방치형 게임인 만큼 꾸준히 플레이만 해준다면 좋은 캐릭터와 덱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게임 플레이 초반부터 느껴졌다.

그렇다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어떤 영웅들을 목표로 덱을 편성해 나가야 할까? 지금부터 필자가 독자들에게 소개해 주는 영웅들은 현재 그랑사가 키우기 상위 랭커들이 주로 사용하는 영웅들이니 덱 편성, 그리고 티어표에 참고하도록 하자.

속성

포지션

영웅 이름

이미지

디펜더

분노의 노힐리어

가장 먼저 불 속성을 살펴보겠다. 불 속성의 '노힐리어'다. 해당 영웅이 상위 랭커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적들에게 침묵이라는 상태 이상을 부여하는 건 물론이고 추가로 8초간 자신의 최종 방어력을 증가시켜 디펜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에도 수많은 몬스터들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딜러들의 생존을 위해 어그로를 끌기 위한 도발을 사용하는 건 물론이고 아군에게 주는 피해를 감소시켜주며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최종 회피가 증가하고 공격력의 정해진 비율만큼 피해를 막아주는 보호막까지 생성하기 때문에 상당히 단단한 영웅이다.

속성

포지션

영웅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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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서포터

이어가는 희망 유나

바람

서포터

길드장인 에이미

다음으로는 바람 속성 영웅들이다. 해당 속성의 '유나'와 '에이미' 영웅의 공통점은 아군의 체력을 즉시 회복시켜주는 건 물론이고 아군에게 부여된 안 좋은 효과를 제거하고 적군에게 부여된 이로운 효과를 제거해 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확실히 스테이지 후반부가될 수록 보스들도 이로운 버프가 적용되는 경우도 존재하며 PvP 콘텐츠인 '결투장'에서 버퍼가 있는 덱이 상위 랭킹을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서포터들의 이로운 효과 제거는 필수적이다.

속성

포지션

영웅 이름

이미지

디펜더

불변하는 바위 윈

디펜더

수호의 맹세 칼리츠

땅 속성 디펜더 영웅들인 '윈'과 '칼리츠'는 서로 성격이 다른 탱커라 할 수 있다. '윈' 같은 경우 체력 회복 스킬이 존재해서 퓨어 탱커의 면모가 강하면서도 적을 1.5초간 기절시키는 스킬이 있어서 안정적으로 덱을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칼리츠' 같은 경우 도발과 반사 스킬을 통해서 탱커인데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딜을 넣어주는 딜탱의 역할을 수행해 탱커를 배치하면서도 부족한 딜을 어느 정도 메워줄 수 있는 영웅이다. 특히 반사 스킬에는 자신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효과도 함께 있어서 체력도 안전하게 관리되면서 딜을 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속성

포지션

영웅 이름

이미지

서포터

태동하는 물결 세리아드

서포터

물약장인 주디

서포터

은빛의 축복 크리스티나

물 속성의 '세리아드', '주디', '크리스티나'는 다른 속성의 서포터 영웅들과 비교했을 때 특히 체력 회복에 성능이 집중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위의 세 명의 영웅 모두 체력 회복 스킬만 2개씩 보유하고 있으며 적에게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거나 아군에게는 추가 버프를 주는 효과를 가진 스킬도 1개씩 보유하고 있더라.

흥미로운 점은 '그랑사가 키우기'는 여러 종류의 속성 영웅으로 덱을 편성하는 것보다 2개의 속성으로 덱을 운용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아무래도 게임 내 시스템인 '아티팩트'의 장착 효과 때문인데 필자는 땅 속성의 '윈'과 물 속성의 서포터 영웅들이 만난다면 덱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서 진로를 미리 정해뒀다.

속성

포지션

영웅 이름

이미지

디펜더

정의로운 지휘관 피오나

서포터

대주교 클로에

서포터

만능배달부 델리아

다음으로는 빛 속성이다. '피오나' 같은 경우 땅 속성의 '윈' 처럼 퓨어 탱커의 면모를 보여준다.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면서 기절을 주는 스킬 사용 시 추가로 8초간 최종 회피를 증가시켜주고 범위 도발을 통해 아군에게 주는 피해가 감소되는 스킬과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2초간 자신에게 최종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2초간 매초 최종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까지 진행해 단단하면서도 아군을 지키고 적에게 강력한 피해까지 줄 수 있는 영웅이다.

'클로에'는 오늘 필자가 추천해 준 서포터 영웅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아군을 부활시켜주는 스킬이 존재하며 체력을 회복해 주는 스킬도 있어서 추천을 한다.

'델리아'는 아군의 체력 회복해 주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고 그 외에 디버프 스킬들도 보유해 적을 약화시키는 점에 있어서 매력적인 영웅이라 추천한다.

속성

포지션

영웅 이름

이미지

어둠

디펜더

흑기사 레온

마지막 속성인 어둠 속성이다. 사실 오늘 소개해 주는 탱커형 영웅들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영웅이라 생각되는데, 6초간 불사 효과를 가진 스킬의 쿨타임이 10초이며 적을 도발을 하는 스킬과 적에게 흡혈을 하면서 동시에 기절을 시키는 스킬을 보유해 필자가 가장 탐내고 있는 영웅이다.

속성

포지션

영웅 이름

이미지

디펜더

불변하는 바위 윈

디펜더

수호의 맹세 칼리츠

서포터

태동하는 물결 세리아드

근접 딜러

격동하는 들꽃 루인

근접 딜러

보호자 스트록스

바람

원거리 딜러

매의 눈 루드밀라

바람

원거리 딜러

전투사제 벨라

현재 필자가 영웅들의 스킬 조합들을 보고 꿈꾸고 있는 덱의 조합이다. 물론 본인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른 덱들도 편성할 수 있겠지만, 상위 랭커들의 추세를 보면 2탱+1힐러+2근딜+2원딜 형태로 덱을 운용하고 있어서 필자도 해당 공식대로 덱을 편성해 봤다. 대부분의 랭커들은 2개의 속성을 선택해서 덱을 운용 중인 만큼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영웅들의 스킬을 보고 2속성으로 덱을 편성해 보는 걸 추천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