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이야기. 포켓몬고 포린이 입문! 잠실 대형 피카츄 또 봤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추석 연휴의 일기를 간단히 써볼까 합니다 ㅎㅎ

원래 매년 명절마다 가족들이랑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갔었었는데

이번 명절엔 집안 행사가 있어서 어디 안가고 집에 있었는데

이것도 또 여유있고 좋더라고요

머 항상 산책으로 잠실을 나오는데 이번에는 잔디광장에 포켓몬이 떴더라고요!

포켓몬을 보고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인이 포켓몬고를 다시 시작했다고 해서

나도 다시 해볼까? 해서 깔아본게 시초가 되어^^ 지금까지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포켓몬을 잡고 있습니다 허허

사람이 별로 없는 오전시간대 였어서 아주 여유롭게 피카츄 앞에서도 인증샷을 남겨보고요!

대형 피카츄의 발 디테일도 살린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ㅋㅋㅋㅋ

뜬금없지만 9월 말에는 다시 러버덕도 돌아온다고 하던데

러버덕도 기대중입니다 후후후

대형 피카츄를 보고 온날 송리단길에 새로 생긴 베이글맛집 킴스델리마켓에 다녀왔는데요,

내부가 완전 힙해서 정말 오랜만에 셀카도 남겨보았읍죠 호호

송리단길 신상 맛집 킴스델리마켓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제 포스팅을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리단길에 새로생긴 신상 맛집 킴스델리마켓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 송리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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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데를 가더라도 결국 돌아돌아 다시 오게되는 잠실.

다시 피카츄 인증샷도 찍어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포켓몬스터 팝업 행사라 포켓몬빵도 1일 몇 개 한정으로 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포켓몬빵은 진즉에 다 품절된 것 같더라고요

포켓몬빵은 인기가 식은 것 같으면서도 꾸준히(?) 인기가 많아서 참 신기합니다 허허

저번에 인기가 좀 식지 않았을까? 해서 우연히 빵 들어오는 시간에 편의점에 갔었는데

그 시간쯤 되자마자 어디서 애들이 우루루 달려와서 애들한테 양보해줬다는 후문입니다...Torr...

이브이랑 푸린이랑 파이리 등 인기 포켓몬 캐릭터들도 군데군데 설치되어져 있어서

피카츄말고도 다양한 포켓몬들이랑 인증샷을 남길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어렸을 때 저도 초딩때 포켓몬스터 만화를 열심히 봤었었는데

포켓몬고를 깔아서 포켓몬을 한 3-4일 정도 잡아보니 아는 포켓몬보단 모르는 포켓몬이 80퍼가 넘더라고요...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알면 다 아는 거 아입니까!

요즘의 포켓몬..jpg

그래도 포켓몬고 덕분에

새로운 포켓몬들 많이 알아가고 있읍죠 허허허

포켓몬고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강제로 산책을 해야만 하는 게임이라

장기간 산책을 위한 필수템(?)도 들고 열심히 잡았는데요,

저는 저번에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먹어보곤 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에 빠져서

당충전 걈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사들고 올림픽공원 포켓몬 잡기를 시작했읍죠^^

마침 산책하기에 날씨가 넘나 완벽해서 산책하기 전에 날씨 인증샷도 찍어놨는데요,

페스티벌땜에 무대를 설치해놓고 철거를 따로 안해놔서(또 이어서 9월 말에 페스티벌이 있더라고요)

뭔가 무대가 있는 올림픽공원도 특색있고 좋더라고요 ㅎㅎ

무튼 포린이 포켓몬 마스터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마시면서 열쉬미 포켓몬을 세 시간 넘게 잡고 다녔다는 후문;;;;

제 캐릭터는 그냥 제 스타일로다가 꾸며놨는데 저는 꽤 마음에 듭니다 후후

혹시 제 블로그 보시는 분들 중 포켓몬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에 친구코드 남겨주시면 제가 친추하러 가겠습니다!

뭔가 여기에 제 친추코드를 남기긴 뭔가 밍망스럽고 그렇네요 허허

열심히 올림픽공원 곳곳에 좌표를 찍고 열쉼히 잡으로 다녔읍죠....

2017년에 포켓몬고가 엄청 열풍이었을 때만 해도 롱스톤 갸라도스 뮤츠 망나뇽 이런 포켓몬들이 인기였던거 같은데

지금은 철화구야, 종이신도같은 포켓몬들이 인기더라고요 ㅎㅎ

2017년에는 깔고 잠깐 잡다가 지웠었는데

지금은 꽤 짧은 기간에 몰입도 높게 게임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배틀, 레이드 등에도 관심이 많이서 이 부분도 연구(?)를 하고 있읍죠

아무래도 아직은 포린이라 레이드나 배틀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저 시작할 때 같이 포켓몬고를 시작한 남자친구한테 배우고 있어요^^..

파트너 포켓몬 야도란일 때 올림픽 공원 저녁 산책도 하면서 중간에 멈췄다가 야도란 간식(?)도 주고 그랬는데

올림픽공원에 서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따로 캡쳐도 해놨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도란은 진짜 귀여웠었는데 지금은 괴력몬이라 가끔 간식줄 때 좀 부담스러워서

야도란이랑 다시 다녀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허허

추석 연휴의 어느 날(?) 남자친구 에어팟 프로가 고장이 나서 고치러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에 간 김에

굿덴 데님팬츠 포스팅 땜에 사진도 찍었는데요,

굿덴 데님팬츠 포스팅은 제가 따로 남기기도 하긴 했지만

다리도 정말 길어 보이고 컬러도 정말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정말 주구장창 입을 것 같은 예감이 아주 강하게 들더라고요 ㅎㅎ

동생이 마지셔우드 라방할 때 세일로 구매해버린 가방이랑 같이 코디했는데

빨간 가방이 포인트가 뙇! 되어서 잘 들고 나왔다 싶더라고요 ㅎㅎ

무튼 이 날 가로수길에서 촬영한 굿덴 데님팬츠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에 데일리로 입기 좋은 GOODDEN 굿덴 슈퍼와이드 핏 데님 팬츠 후기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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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촬영 끝나자마자 바로 가로수길에서도 포켓몬 헌팅을 다녔지요 ^^

가로수길에서 처음으로 피카츄도 잡아서 가로수길 잘왔다 생각했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피카츄 잡고나니 그 이후부턴 꽤 여러 장소에서 피카츄가 잘 뜨더라고요?

처음으로 체육관에 제 괴력몬도 들어가서 인증샷도 남겨보고요 ㅠㅠ

체육관에 들어가본건 처음이라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오래 유지하고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10시간만에 제 품으로 다시 귀환한 괴력쓰 ㅠㅠ

추석 끝나고 아침에 회사 출근해서 괴력몬 밥주는데

갑자기 앞에 다른 포켓몬이 나타났다가 사라져서 ㅋㅋ 너무 신기해서 인증샷도 같이 남겨놨습니다

오늘 점심에는 밥먹고 시간이 남아서 혼자 회사 건너편에 있는 체육관 털어서 제 포켓몬 올려두고 왔지만

10분만에 돌아와버렸다는 후문 ㅠㅠ

(체육관도 같은 컬러 팀 사람들이랑 다 같이 가서 올려놔야 하는 것 같습니다 흑흑)

무튼 추석연휴부터 지금까지 미친듯이 포켓몬고를 하고 있는데

과연 언제까지 할지는 의문스럽긴 하네요 ㅎㅎ

포켓몬고 게임관련 포스팅은 제가 나름 그래도 패션 블로그를 운영한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블로그에 더 이상 올리진 않겠지만 (또 언제 접을지 모름;;) 위에서도 언급했듯 제 블로그 보시는 분들 중에 포켓몬고 하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친구추천 코드 남겨주심 바로 친추 갈게요!

포켓몬고와 함께 했던 명절 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