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중국 업체와 퍼블리싱 계약 했다는데 월요일 주가 상승하려나?(feat. 위메이드 시간외거래 상한가)
억만장자 도전자다.
위메이드가 중국 진출 소식을 전했다.
중국 업체와 미르M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다.
월요일 주가가 어떻게 될까?
위메이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자.
미르M 중국시장 진출?
위메이드가 더나인(The9 Limited)과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떴다.
미르M은 게임 한류의 원조 ‘미르의 전설2’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르 IP 정식 계승작이다. 지난 2023년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현지 서비스명 ‘모광쌍용(暮光双龙)’으로 판호를 발급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더나인과 함께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다. 정식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더나인은 어떤 회사?
더나인은 1999년 중국에 설립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회사로, 2004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다각화 기업을 목표로 블록체인,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AI 응용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출처: 이코노미스트 기사
미르M 국내 및 글로벌에선 철수
위메이드는 '미르M' 한국 시장 철수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판도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미르M'은 위메이드가 대표작 '미르'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개발해 2022년 6월 국내에 먼저 선보인 MMORPG다.
지난해 1월 31일에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기반 토큰 경제가 도입된 글로벌판을 선보이며 해외 게이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으나, 이후 이용자가 이탈하며 접속률이 저조했다고 한다.
위메이드가 '미르M' 국내 서비스에 이어 글로벌판까지 철수를 선언한 것은 비인기 게임 라인업을 정리하고 '이미르'·'미르5'등 차기작 개발에 집중하려는 의도이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사업 내 다양한 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에 나서고 있다. 3월 경영 일선에 복귀한 위메이드 박관호 회장은 위믹스에 공격적으로 투자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게임플랫폼인 위믹스플레이와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 두 개에 집중하는 경영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메이드 주가는?
위메이드 주가 일봉차트다. 연초에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위메이드는 게임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며 주가가 하락세인 상황이다. 위메이드는 게임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믹스라는 가상화폐 생태계를 조성하며 블록체인 게임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하지만 현재는 어려운 상황이다.
오늘 위메이드 중국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시간외 거래 시장에서 위메이드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월요일에 주가 흐름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다만 구체적인 게임 출시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았고, 게임 자체가 한국과 글로벌에서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만큼 이후로 실제 위메이드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따라서, 단기 상승 흐름에 그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성투하시길...
※ 억만장자에 도전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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