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방치RPG.
안녕하세요 모키잼입니다.
요새 많은 게임 개발사에서 방치형 RPG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파이드 픽셀즈에서 제작하고 카카오 게임즈에서 배급하는 모바일 방치형 RPG 키우기 게임입니다.
이 장르의 장점은
- [jd
- [jd
손이 많이 안간다
- [jd
손이 많이 안간다
손이 많이 안간다
- [jd
가끔씩 접속해서 관리만 해주면 된다.
가끔씩 접속해서 관리만 해주면 된다.
- [jd
멍 게임이다. (각잡고 게임 안해도 됨)
멍 게임이다. (각잡고 게임 안해도 됨)
이 정도가 있겠네요.
이 장르를 많이 해 본 결과,
컨셉에 아이러니를 느낍니다.
손이 많이 안가야 하는데, 개발 시 손이 많이 가게끔 클릭요소를 투입한다. (이벤트, 퀘스트, 성장요소가 많아요)
하루에 주기적으로 접속을 해야지만 방치 보너스를 받게 해준다.
돈을 벌어야 개발사도 남기고 다른 것을 하겠지만,
컨셉에 맞지 않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은 문제지요.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2일 했습니다.
라그나로크 그림체여서 게임을 설치하였고,
멍 때리며 휴식 시간에 진행하였습니다.
일러스트 예쁘네
모션이 나쁘진 않고.
뽑기도 잘 나오고~~
그런데...
문제의 시작은 오늘이었습니다.
어제는 워낙 초기고 플레이 타임이 적어서 몰랐었지요.
뽑기를 하는데
먼가 두둥!
[그랑사가 키우기] 게임화면(좌), 뽑기 화면(우)
[그랑사가 키우기] 레전드 카드- 카르시온
제일 좋은 카드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1시간 버닝 타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두둥~ 두둥~ 두둥~
[그랑사가 키우기] 레전드 카드- 다크 카르시온.
[그랑사가 키우기] 레전드 카드- 레아
[그랑사가 키우기] 레전드 카드- 스트록스
2일 만에 레전드 카드가 4장이나 생겼습니다. 혜자인가...?
싶었지만. 카드의 성(星)을 5개 까지 올리려면,
너무 오래 걸리거나 중과금 해야하겠다는 촉이 왔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단점이 머리 속을 스쳐지나갑니다.
무과금으로 맞아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인가?
멍게임 요소는 일러스트 밖에 없는데.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귀찮은 게임이다. (성장 시 편안한 인터페이스 필요)
농장 게임 마냥 클릭을 하거나 광고를 봐야 강해진다.
각 잡고 콘트롤 들어갔는데, 캐릭터가 긴 틱을 이동하거나 공격을 안한다.
아레나 들어갔는데, 전략적 요소가 부족하다.
이 게임은 개발진이 각성하고 고치지 않는 한 오래하기 힘들겠네요.
만약 오래 하게 된다면, 레전드 카드가 우수수 떨어져서 상위 랭킹에 있는 경우라 봅니다.
일러스트 맘에 들었는데
아이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