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탐험기]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단풍 - 1 (뇌우를 뚫는 법, 남십자 무술대회)

지난 이야기

심연 교단이 '최초 경작기의 눈'을 찾아 마신을 개조할 계획이라는 것을 알아낸 일행은 우선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몬드의 페보니우스 대성당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바바라 부제를 통해 일곱신상이 사라진 적 있다는 것과 의미는 있을지 모르나 하늘에서 불덩이들이 떨어진 적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일행은 심연 교단이 울프 영지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울프 영지로 이동, 그곳에서 심연 사도와 결박된 울프 영지의 주인 보레아스를 목격하게 됐다.

심연 사도를 다시 한번 쫓아내고 보레아스를 구한 행자는 바바라와 보레아스의 이야기를 조합해 '최초 경작기의 눈'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고 심연 교단보다 먼저 회수하기에 이른다.

이제 남은 건 거꾸로 매달린 일곱신상이 있는 심연 교단의 유적이라고 불리는 곳.

이곳에서 또다시 만난 심연 사도를 물리치기 직전, 행자가 그렇게 찾던 여동생이 행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여동생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충격적이게도 여동생은 행자에게 데인슬레이프는 적이며, 심연 교단을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한 뒤 심연 사도와 함께 사라진다.

제목의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단풍 - 1'은 이 다음 내용으로, 아래 블로그 글에서 이어진다.

원신 스토리 | 제2장 서막 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단풍 - 1 | 뇌우를 뚫는 법 | 남십자 무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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