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9월 1주차)_포켓몬고, 평촌중앙공원, 짜장 떡볶이, 편의점알바)

2022.9.7 - 2022.9.10

[2022.9.7.수]

안양 평촌중앙공원, 포켓몬고

평촌 중앙공원 포켓스탑

평촌 중앙공원이 안양에서

포켓몬고 핫스팟이었다고 해서

형이랑 같이 한번 가봤다.

역시 포켓스탑도 많고 조금만 걸어도

포켓몬이 계속해서 나왔다.

교환으로 얻은 반짝반짝 야돈 진화해서 얻음

진화 전에는 귀여웠는데 진화하니까 위협적..!!

새로운 포켓몬은 많이 잡지 못했지만

사탕을 많이 얻어서 진화는 많이 시켰다.

별 3개짜리가 많이 안 나왔는데

형이랑 별 3개 아닌 거는

계속 교환하니까 별 3개짜리가

꽤 많아졌다.ㅎㅎ

나의 꿈의 직장

화장실이 급해서 가까운

한림대 성심병원으로 들어갔다.

집이 여기서 가까우니까

나중에 학교 졸업하고 간호사가 되면

여기 취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꿈의 직장에서 볼 일을 보고

다시 포켓몬을 잡으러 떠났다.

롯데리아는 역시 불고기 버거

불고기 버거 이벤트3000원

그 전에 배가 좀 고프기도 하고

열심히 돌아다닐 예정이라

가까운 곳에 있는 롯데리아에

불고기 버거를 먹으러 들어갔다.

이벤트 기간이라

불고기 버거가 3000원이었다.

빵도 처음으로 브리오쉬번으로

바꿔서 먹어봤다.

해바라기

해바라기밭

평촌중앙공원은 해바라기가

엄청 많이 피어 있었다.

내가 집에 심어놓은 미니 해바라기는

너무 늦게 심어서 아직도 꽃봉오리 상태라

피기도 전에 죽게 생겼는데

이렇게라도 예쁜 해바라기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ㅎㅎ

평촌중앙공원 분수대1

분수대2

분수대3

평촌중앙공원은 분수대가 참 많다.

물 관련 포켓몬이 많이 나와줘야할 것 같은

느낌? 하지만 그냥 평범한 포켓몬만 나온다..

원래 새로운 곳에 가면 처음 보는 거 잡히고

그래야 되는데 요즘 계속 포켓몬고하니까

잡히는 것만 잡혀서 슬프다...

범계역 롯데백화점

범계역 포켓스탑

이제 평촌 중앙공원은 꽤 돌아서

공원에서 빠져나와서 좀 걸으니까

롯데 백화점이랑 범계역이 나왔다.

몰랐는데 여기도 포켓스탑이 엄청 많았다.

여기도 핫플인가 보다..ㅎㅎ

지하철역이고 출입구가 많아서 그런가보다!

다음에는 이 부근에서도 돌어다녀 봐야겠다!!

또르박쥐(맘박쥐 진화전)

맘박쥐(또르박쥐 진화)

오늘 진화시킨 포켓몬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신기하고 귀엽다고 생각한 포켓몬!!

진화 전에는 눈이 없었는데

진화하니까 눈이 생겼다.

진화하는 과정도 파트너로 바꾸고

같이 좀 걸어줘야 진화할 수 있었다.ㅎㅎ

[2022.09.08.목]

엄마표 짜장 떡볶이, 육지거북이 지렁이 먹이

엄마표 짜장 떡볶이

엄마가 청소하다가 짜파게티 분말스프를 발견한 기념으로 짜장 떡볶이를 해주셨다.

어묵이랑 깻잎이 엄청 많이 들어가서 맛있었다.

여기다 다 먹고 라면에 볶음밥까지 형이 해줬다ㅎㅎ

집에서 기르던 붉은줄지렁이 인데

먹이로 주기 위해 물로 흙을 깨끗이 씻어냈다

지렁이는 방어액이 있어서 먹이로 줄 때

점액 때문에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 거북이는 전혀 아니라 다행이었다.

밖에 있는 지렁이를 보자마자

나올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였다..

대단한 열정이다.. ㄷㄷ

앞으로 지렁이를 더 많이 번식 시키고 늘려서

거북이 간식으로 종종 줄 수 있도록 해야겠다

[2022.09.09.금]

안양 중앙시장 망고붕어

안양 중앙시장입구에 새로 생긴

망고붕어에 가봤다.

입구쪽에 있어서 인지 항상 사람이 많아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 먹어보다가 이번에 한번 먹어봤다.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

망고맛은 다 팔리고 없었다.

(망고붕어가 상호명이라

망고맛은 먹어보고 싶었는대..)

가격은 2900원에서 3300원이었던 것 같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다..ㅜㅜ)

맛은 과일 종류 반, 과일 이외 종류 반

이렇게 있었다!

(햄치즈 살라미 맛도 있었는데

다음에 한번 먹어보고 싶다!)

맛은 크로와상과 패스츄리의 중간 느낌이었다!

딸기랑 슈크림을 먹었는데

슈크림이 더 맛있었다.

딸기는 소스 제형이 너무 묽어서

흘러나와서 먹기 불편했다.

소스보다는 빵맛으로 먹는 곳 인 것 같다.

근데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자주 오기는 힘들 것 같다ㅜㅜ

그래두 한번쯤 기념삼아

먹어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ㅎㅎ

[2022.09.10.토]

CU알바, 추석

편의점 명절 선물 세트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 ​

모두 편의점 알바를 하게 되었다!

원래 낮시간에는 사장님이랑 사장님 아내분이

가게를 보시기 때문에 나는 낮에 편의점

일을 해본 적이 거의 없다.

그런데 사장님이 편의점일을 하신지

15년이 넘으셨는데 추석 때 가족들이랑

보낸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얼핏 들었던 기억이 났다.

나는 어차피 추석에 어디 내려가지도 않고 추석이 아니어도 평소에 가족들이랑 집에 있기 때문에 이번 추석 낮시간 대에 대신 한번 편의점 일을 봐드리겠다고 했다!!

뭔가 좋은 일도 하고

돈도 벌 수 있어서 좋다ㅎㅎ

편의점 알바가 7시 20분쯤에 끝나서

집에 와서 밥을 먹고 잠깐 산책했다.

오늘은 보름달이 흐려서 아쉬웠다.​

저녁은 동태전과 잡채를먹었다.

내가 알바 가있는 동안 엄마가 형이랑

집에서 다 만들어 놓으셨다.

감동이고 맛있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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