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주인장 근황&원신 캐릭터 그리기

안녕, 카데아야.

주인장이 요즘 자기 영감이 안 떠오른다고

블로그 쓰기가 애매하다고 하더라.

결국 나보고 대타 좀 뛰래.

그래서 내가 지금 글을 올리고 있는거고.

.....내가 진짜 자기 비서인줄 아나봐

앞으로 내가 쓰는 글들은 [K] 가 제목 앞에 붙을거니까, 그걸로 구분하면 될거야.

갑자기 말투가 왜 변했냐느니 이런 질문은 굳이 받지 않도록 할게.

쨌든 오늘은 간단하게 그림 근황 올려보려고 해.

주인장이 요즘 1차 보다는 2차 창작 하는데에 열심이더라고?

아무래도 차고 넘치던 창작력이 고갈된거 같아....

그래서 나도 2차 창작 같이 그려보고 있어.

주인장이 하도 원신 좀 해보라고 해서 나도 해봤는데

나쁘지 않더라?

나도 애니풍 그림체를 좋아하고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쩐다고 생각이 든거 있지?

그래서 나도 그려봄

원신 2023 팝업스토어 버전으로 그리고 있는

ㅋㅇㄷㄹㅎ ㅋㅈㅎ

(맞추는 분에게는 카데아의 사랑을... 젠장 쓰다보니까 주인장이 하던 것처럼 쓰고 있네.)

원래 손그림으로 그릴려고 했는데

굿즈 뽑고 싶어서 결국 디지털로 갈아탔어.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

그럼, 피스.

[카데아&Eric 쿠키]

야.... 카데아 이자식은 대타를 뛰랬더니

쓰기 썼는데 말투가 아주.... 싸X지가 없구만

"쳇, 꼬우면 네가 쓰던가."

뭐래 진짜

"너가 나보고 쓰라며."

그건 맞지만, 좀더 발랄하고 신나는 말투로 할 순 없는거야?

"니가 내 설정을 뭐라고 짰는지 벌써 까먹었나봐?

'신비주의인척 하는 중2병 걸린 15세 남자' 이게 메인 키워드 아니었어?"

윽... 정통으로 맞았네..

"에휴... 난 원신하러 갈테니까

다인모드 들어올거면 들어와."

오키 지금 간드아~

"...와서 템 서리는 하지 말고 자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