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블랙나이트 아포칼립스 덱 공략

안녕하세요. 정오의게임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마블스냅 블랙나이트 아포칼립스 덱 공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마블스냅에 이름도 멋있는 '블랙 나이트'가 새롭게 추가됐는데요. 유저들의 반응도 좋고 통계상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괜찮은 성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덱의 컨셉이 확실해서 많은 아키타입을 만들어내지는 못할 것 같은데요. 그 중 해외 마블스냅 사이트에서 소개한 덱 하나를 골라 공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블스냅 블랙나이트 아포칼립스 덱 공략

소개

블랙 나이트한 장을 버릴 때 같은 파워를 지닌 4비용 '에보니 브레이드'를 손에 추가하는데요. 6비용 고파워를 버렸을 때 4비용으로 그 파워 그대로 쓸 수 있어 굉장히 많은 이득을 보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 버릴 때마다 강해지는 '아포칼립스'를 버리고 4비용으로 내보내는 전략의 덱이죠.

2. 마블스냅 블랙나이트 아포칼립스 덱 공략

역할

먼저 덱의 핵심 '블랙 나이트'와 '아포칼립스'입니다. 블랙 나이트가 구역에 나가 있는 상황에서 아포칼립스를 버리면 +4가 붙어 +12파워가 된 '에보니 블레이드'가 손에 추가됩니다. 4비용에 12파워라면 안 쓸 이유가 없죠.

버리기 컨셉의 '블레이드', '레이디 시프'입니다. 레이디 시프의 경우 높은 비용을 버리기 때문에 아포칼립스가 손에 있다면 확정으로 버려 줄 수 있고 블레이드는 맨 오른쪽에 있는 걸 버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컨트롤이 필요하죠. 둘 다 아포칼립스를 노리는 게 베스트입니다.

주력 '모비우스'와 '드라큘라'입니다. 모비우스는 마지막 턴 모독을 통해 아주 많은 파워를 낼 수 있고 드라큘라 역시 손에 아포칼립스만 남겼을 때 큰 파워가 가능합니다.

버렸을 떄 이득을 보는 '울버린'과 '다켄'입니다. 덱에 버리기 컨셉이 많기 때문에 초중반 타이밍에 버려지기 좋은 울버린이 들어가죠. 다켄은 '무라마사 조각'이 손에 추가되기 때문에 모독으로 버려질 개체수가 많아져서 모비우스 파워에 도움이 됩니다.

버리기 컨셉의 '콜린 윙'과 '실버 사무라이'입니다. 모독이 손에 잡히지 않았을 때 손패를 털어내는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마지막턴 콤보로 사용되는 '모독'과 덱 압축을 위한 '아메리카 차베즈'입니다. 마지막 턴에 모독을 내야만 아포칼립스를 제외한 모든 손패를 털어버리며 모비우스에게도 버프를 주고 울버린, 무라마사 조각 등이 활용되죠.

3. 마블스냅 블랙나이트 아포칼립스 덱 공략

플레이 방법

플레이에 있어서 큰 전제를 살펴보면 먼저 초반에 블랙 나이트를 꺼내두는 게 좋습니다. 이후 다양한 버리기를 통해 아포칼립스를 많이 버려주는 걸 목표로 하며, 블랙 나이트는 한 번밖에 발동이 되지 않으니 낮은 파워를 버리기 전에는 내지 않는 판단도 필요하죠. 모비우스와 드라큘라는 가급적 다른 구역에 내주어 한 군데 파워가 몰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모독을 마지막 턴에 써주시고, 만약 없다면 다른 버리기로 아포칼립스를 제외한 나머지를 털어주는 게 최선이죠.

4. 마블스냅 블랙나이트 아포칼립스 덱 공략

마치며...

이렇게 마블스냅 블랙나이트 아포칼립스 덱 공략을 해봤는데요. 버리기 컨셉 덱에 재밌는 친구가 한 명 더 추가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초반 성능을 보면 앞으로도 계속 활약을 이어 갈 것 같으니 미리 사용법을 숙지해두거나 상대법을 익혀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공략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공략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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