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뉴비 가이드 - 로데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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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믹서긔입니다!
오늘은 리월에 살고 있는 '로데이아' 라는
보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데이아 위치
로데이아는 '무망의 언덕'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해당 워프포인트가 있으신 분들은 워프포인트를 타고 바로 가시면 되지만
없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무망의 언덕을 올라오는 세 갈래 길에서!
제가 표시해놓은 길로 가시게 되면
2번째 사진과 같이 동굴을 하나 발견하실 수 있는데
그 동굴로 쭈욱 따라가다보면 '로데이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2번째 사진의 토끼가 보이시죠? 그쪽이에요!)
로데이아 대면하기
동굴을 따라 들어오셔서 오시게 되면
이처럼 어떤 문양이 새겨져 있는 큰 사각형 판(?)을 보실 수 있게 되는데요
그 판 위로 올라가셔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파란색 원을 찾아주시면
로데이아를 대면하실 수 있게 됩니다
로데이아는 출현하게 되면
다른 필드 보스들과 다르게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대사를 가지고 있는 특별한 보스입니다
고향에서 온 자객인가, 아니면 경책의 물을 더럽히려는 자인가...
외에도 다양한 대사들이 있기에 로데이아를 잡으시면서 한 번 대사를 감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대사를 읊으며 사라질 때,
"물은 사라지지 않는다" 라고 말을 하는데
와... 느낌이 쎄하면서 확 와닿는 대사였어요
로데이아 공략법
로데이아는 '직.접.적'으로 타격을 가할 수 없도록 만들어진
보스입니다.
물론, 체력바가 있기는 하지만 저 위에서 여행자를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팔이 짧은 우리 여행자는 공격을 할 수 없죠 ㅠㅠ
로데이아는 물의 정령답게 자신의 손으로 피를 묻히는 걸 싫어하는 성격인지
자신을 대신해서 싸워줄 몬스터들을 소환합니다.
이런 식으로 여행자가 서있는 플랫폼(?) 위의 한칸에
몬스터들을 소환하고 여행자를 공격하게 만들죠
하지만 로데이아가 방심하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몬스터를 공격하여 없애면 로데이아에게도 타격이 가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플랫폼 위에 나타난 몬스터들을 없애게 되면
로데이아의 체력이 닳게 되면서 새로운 패턴을 보여줍니다
바로 플랫폼을 없애는 것이죠!
이걸 보시는 분들은 "에이 이게 뭐야" 라고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뉴비 때 직접 당해본 입장으로서 멋모르고 멀리 있다가
플랫폼이 가라앉으면서 수영을 하게 되면
수영을 하고 있는 와중에 몬스터들이 나타나면서
봐주지도 않고 공격하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리타이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플랫폼이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게 된다면
그대~로 중앙으로 움직여주시면 안전하게 버티실 수 있습니다
로데이아가 소환하는 몬스터들은 다양한 종류들이 있는데요
첫 번째 사진부터 다람쥐, 돼지, 오리(?), 학
여기에 나왔지는 않지만 까마귀(?), 두꺼비 등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한 몬스터를 소환합니다.
여기서 학은 멀리서 '물의 파장' 같은 것을 던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없애주시는 것이 좋고
맷돼지는 돌진하기 때문에 피해주시기만 하면 되서 어렵지는 않으실 꺼에요 :D
하지만 오리 / 두꺼비의 경우 없애게 되면
일정 범위 이내에 물 원소 폭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처리 후, 바로 후다다닥 도망치지 않으면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러니 피해입지 않도록
호다닥 도망쳐야겠죠?
로데이아 보상
로데이아의 보상은
지금까지 설명드린 보스들과 다를 바는 없습니다.
1. 캐릭터 경험치
2. 호감도 경험치
3. 모라
4. 성유물
5. 육성재료
이렇게 주는데요!
여기서 육성재료인 #물처럼맑은마음 은
총 4명의 캐릭터에게 사용이 됩니다.
바로
타르탈리아 / 행추 / 모나 / 바바라
입니다!
로데이아를 초반에 많이 잡는 이유도 이 캐릭터들 때문이죠!
타르탈리아는 '나탈매강' (나 타르탈리아는 매순간 강해지고 있다) 라는 밈처럼 꾸준히 강해지고 있는 메인딜러!
불 원소 메인 딜러 캐릭터와 최고의 시너지 중 하나인 행추!
데미지 뻥튀기의 달인 모나!
초반 최고의 힐러 바바라!
어느 캐릭 하나 빠지면 섭섭할 정도로 재밌고 유익한 캐릭터들이기에 초반에 로데이아가 많이 잡히고 있죠 ㅎㅂㅎ
육성추천 순위
제가 추천드리는 육성 순위는
0순위
타르탈리아
'나탈매강' 이라는 밈이 있지만
밈이 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유일무이한 캐릭터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타르탈리아에게 사용 가능한
새로운 '성유물'도 출현, 저번에는 타르탈리아 전용 무기 출현
등등 타르탈리아를 살리기 위한 미호요의 노력들도 한몫을 하는
정말 찾아볼 수 없는 신기한 캐릭터로 미호요의 아들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애정을 받는 캐릭터입니다.
타르탈리아는 활 캐릭터이지만
원소 스킬을 통해 근접 전투가 가능하고
전용무기 + 기존 타르탈리아 전용 성유물을 낀 상태에서
증발 대미지가 어마무시하게 나올 정도로
원소 폭발 스킬 대미지가 엄청난 캐릭터입니다.
특히나 타르탈리아가 근접 전투를 하는 모션이 멋있기도 하고
대미지도 메인딜러로 쓰기에 워낙 잘 나오다보니
0순위로 꼽았지만, 픽업 기간이 아닌 경우에는 육성이 되지 않아
열외로 나눴습니다.
타르탈리아의 최대의 단점은
'돌파를 하지 않으면'
원소 스킬 쿨타임이 너무 길다! 는 것
외에는 딱히 단점이 없는 캐릭터입니다.
'현재 타르탈리아 픽업이 없는 상황'에서
1위 행추
1위는 행추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행추는 '증발' 이라고 하는
원소 피해에 엄청난 위엄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탈4성, 5성급 캐릭터라고 괜히 불리우는게 아닌 만큼
행추를 가지고 계신다면 서포터이자 서브 딜러로서
맹활약할 수 있는 행추를 먼저 키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거기에 '제례검'까지 끼워서 사용하신다면
어느 캐릭부럽지 않은 서포터 하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증발 외에도 '물' 원소 캐릭터 조합
얼음 원소 캐릭터 '빙결' 조합 등
다양한 조합에서 서포터로 채용이 가능하기에
행추는 있으시면 필.수.로 키우시는 게 좋은 캐릭터입니다.
2위 바바라
2위는 바바라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초반 뉴비 분들에게는
힐러라고 하면 공짜로 주는 '바바라'만 있으신 분들이
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캐릭터가 많이 없을 때 바바라만큼
유용하게 힐러로 쓰기 좋은 캐릭터도 없습니다.
보스몬스터나 일반 몬스터의 패턴을 잘 모르고
'유적 가디언'과 대면해서 맞아가면서 싸울 때!
무상의 바람, 무상의 뇌전, 로데이아 등등 보스는 잡아야겠고
맞아가면서 때리고는 있는데 아플 때!
종려나 다른 보호막 캐릭터가 있으면 좋지만 없을 때!
힐러를 채용해서 데려가시는게 대부분이실 것이기 때문에
초반에 바바라 잘 키우셔서 힐러로 쓰시고
또 바바라의 원소 스킬이 주위 몬스터들에게 물 원소를 뭍히기에
빙결 파티 조합에도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3위 모나
3위는 모나입니다.
모나는 5성 캐릭터이지만 딜러로 쓰이는 것이 아닌
원소폭발스킬의 '피해 증가' 라는 옵션에 국한되어 사용되는
일반적으로 '대미지 뻥튀기' 식 조합에 많이 사용되는 캐릭터입니다.
모나 자체가 완전히 나쁘다고는 볼 수 없지만
워낙에 비중이 '원소폭발스킬' 그것도 '피해증가' 옵션에만
비중이 치우쳐져 있다보니 모나를 제대로 딜러 혹은 서포터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보스몬스터를 상대할 때, 최고의 대미지로 한 방에
없애겠다는 쾌감을 얻으실 수는 있지만
원신의 특성상 보스보다 필드 사냥을 많이하다보니
모나를 자주 쓰지 않게 되는게 일반적이라서 3위로 선정했습니다.
결론
오늘은 물의 정령 '로데이아'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보스들에 비해 딱히 큰 패턴이 있는 보스몬스터도 아니고
소환하는 동물들도 다 파바박 때려잡으면 되기 때문에
쉽게 설명을 해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다시 찾아올께요: D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