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레이드] 드디어 전설 파이어 잡았다 ㅋㅋㅋ (본계정으로 3번째 시도)

어제만 해도 전설 못 잡을 줄 알았는데

어제 오후에 체육관에 넣어 놓은 포켓몬이

밤새 버티고 아침에 돌아 왔다.

비가 오는 날은 체육관 경쟁이 좀 덜 해진다.

코인도 모이고 아직 파이어가 체육관 위에 떠있었다

우리 동네 날씨는 맑음이라 날씨 부스터도 받고 싶었으나

같이 잡을 사람이 없으니 포케지니로 갔다

어제 부터 포케지니로 파이어만 잡으려 하면

왜 그런지는 몰라도

이번에는 주최자가 도망갔다 ㅋㅋㅋㄱㅋ

쉽지 않네

다른 팀으로 재시도

여행자는 어느 나라서 오신 걸까

어제 분할화면 쓰다 피봐서 오늘은 그냥 잡아 봄

기대도 안했다

이미 놓친게 두 번이니

가까스로 잡았다

도쿄까지 가서 잡아 옴 ㅋㅋㅋㅋ

코로나 시대에 해외여행도 하고 좋구나

본계정으로 드디어 파이어를 잡았다

어제 징징거리고 쓴 글이 민망해질 지경이지만

뭐 어때

축제로구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