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블루 아카이브 2주년! 불인의 마음 복각! 즐길 게 넘쳐 흐른다!
지난 번 블루아카이브 ‘제68번 신춘광상곡’ 복각 이벤트 이후로 또 다른 스토리 이벤트 ‘불인의 마음’이 복각되어 진행되고 있는데요. 동시에 ‘키보토스에서의 2년’이란 특별한 이벤트가 같이 진행되고 있으니 여러모로 흥미롭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키보토스에서의 2년’이란 특별 페이지가 추가되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방문하게 되면 화려한 홀이 나타나며 오케스트라 강연, 로드맵, 사전등록 등이 여러 컨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불인의 마음 복각도 로드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30일까지 사전 등록에 참가할 수 있는데, 참가하게 되면 청휘석 1,200개를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1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블루 아카이브 OST를 주제로 오케스트라가 열릴 예정입니다. 특별 출연 가수 ‘윤하’가 참여하며 여러 노래들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내 카페 콘테스트 1차가 열리고 있는데, 참여한 사람에겐 청휘석 600개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현재 게임 내에서 진행중인 업데이트를 살펴보기 위해 업데이트 톡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벤트 스토리 ‘불인의 마음’와 신규 및 복각 픽업모집,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 후일담 2가 추가되었습니다.
스토리 이벤트 불인의 마음의 경우 복각으로 진행되며 2주간 인 게임 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31일 오전 3시 59분까지 스케줄 보상 2배 캠페인이 진행중입니다.
이번 복각 이벤트로 카호 1명이 새로이 추가되어 픽업 모집을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내에서 등장한 바가 있고 게헨나의 아코와 비슷하게 다른 이유로 유명해진 학생이기도 합니다.
카호에 대해 살펴보자면, 스트라이커의 신비 공격 타입, 중장갑을 둘렀는데요. EX 스킬 ‘팬으로서의 몸가짐’를 사용하면 적 1인에게 공격력 비례 대미지를 줍니다. 서브 스킬로 명경지수 상태에서 공격 시 공격력 비례 추가 대미지를 주고, 강화 스킬로 치명 대미지 증가, 기본 스킬로 50초마다 명경지수 상태 부여, 공격력 증가(스킬 레벨에 따라 지속 시간 증가)를 부여합니다.
정리하자면, 자가 공격력 버프로 강해지는 단일 신비 딜러라 볼 수 있습니다. 단 총력전에서 활약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야전 특화라서 고즈에서 사용될 수 있으나 체력 보전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우선 순위에 밀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통상 모집인만큼 무리해서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복각 픽업으로 이로하, 츠쿠요, 카에데 3명을 뽑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꼭 뽑아야 하는 학생이 있다면 이로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권급에 해당되는 신비 보조 딜러 겸 서포터라는 점에서 많이 채용되는 편이니 쓰는 걸 추천!
이벤트 스토리 ‘불인의 마음’의 진행 박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스토리, 퀘스트, 챌린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입니다. 보너스 효과가 있는 특화 학생으로 편성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이벤트 상점, 미션, 카드 상점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벤트 아이템의 경우 상점에서 필요로 하는 걸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카드 상점에선 카드 뽑기로 등급별로 차별적인 보상이 제공됩니다. 무조건 골든 등급의 카드는 한장 이상 나오기에 평타 이상의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이 밖에 기대하고 있는 건 10월 31일 날짜로 예정되어 있는 ‘순백의 예고장 ~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는 곳~’ 스토리 이벤트인데요. 한달동안 진행된 복각 이벤트 이후로 새로운 스토리를 볼 수 있으면서 게임개발부 아리스와 유즈, C&C 토키를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궁금합니다.
그리고 10월 28일에 ‘2주년 특별 생방송 키보토스 라이브’가 진행된다고 하니 여러모로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블루 아카이브 2주년 이벤트와 불인의 마음 복각 이벤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느덧 2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난 줄 몰랐는데 재밌는 것이 더더욱 많아지는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지금처럼 계속 순항을 하길 바라며 다음번엔 새로운 내용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