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등급표 티어표 4.5 4월 최신 나선비경 픽률

연월 축복: 역석의 달

이번 원신 나선비경은 저번달과 마찬가지로 바위 접대다. 그래서 이번 달에도 저번달과 마찬가지로 바위 캐릭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저번달과 몹이 동일하기 때문에 특별한 원신 등급표 4.5 최신 변화는 없다.

원신 나선비경 4.5 4월 픽률

약간의 % 차이만 있을 뿐 전체적인 픽률 구성은 저번달과 동일하다. 축복 효과는 다르지만 사실상 저번달 축복과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몹도 동일하기 때문에 이번 나선비경의 큰 변화는 없다.

나선비경의 변화는 아를레키노가 나와야 알 수 있는데 아를레키노가 나오려면 아직 많이 남아서 원신 등급표 4월 최신 데이터는 저번달과 동일한 자료를 올릴 수밖에 없다. 아를레키노 출시 후 바뀐 메타는 다음 달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나선비경 픽률 변화

저번달과 동일한 바위 접대에 동일한 몹을 상대하기 때문에 픽률 변화는 거의 없다. 뒤늦게 치오리를 육성하고 바위 조합을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했고, 바위 조합을 사용하면서 상대적으로 이번 나선에서 효율이 낮은 나행시, 낙공 조합을 사람들이 덜 사용했지만 메타가 바뀌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의 픽률 변화는 아니다.

원신 나선비경 4.5 4월 조합

느푸카백은 강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이라서 전후반 둘 다 물면역 몹이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 압도적인 최상위 픽률을 유지할 것이다.

그리고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말했지만 2위 호야행종, 3위 타미나종, 7위 탈향카베를 보면 원신 티어표 4.5 최신 자료는 의미가 크게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즌은 바위 접대에 바위 신캐릭이 나왔지만 원신 나신비경 난이도는 3년 넘게 똑같기 때문에 굳이 신캐릭을 뽑고 키울 이유가 없다. 그래서 2~3년 전에 뽑은 캐릭을 잘 육성했다면 새로운 몹이 나오고 새로운 접대를 해도 그것과 상관없이 2~3년 동안 동일한 조합만 사용해도 원신의 엔드 콘텐츠를 할 수 있다.

왼쪽부터 사용률, 출전율, 보유율, 전후반.

캐릭터 보유율

4월 초 데이터라서 4.5 후반 픽업 데이터가 포함되지 않았다. 그래서 느비, 카즈하의 픽률 변화는 이번 달 하반기 나선비경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4.5는 콘텐츠가 없는 5분 딸깍 게임이라서 치오리 하나로 버텨야 하는 버전인데 치오리마저 뽑지 않은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원신 티어표 4월 최신 데이터는 거의 비슷하기에 아를레키노가 나오고 메타의 변화가 찾아올 수 있을지 다음 달에 확인할 수 있다.

DPS 순위

실전과는 거리가 먼 약팔이 조합이라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단순 폭딜 기준으로는 어떤 캐릭이 좋은지 확인할 수 있다.

돌파 및 무기 통계

전무 대신에 어떤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정보를 찾는 유저는 해당 데이터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여행자, 상시 캐릭을 제외한 한정 5성 캐릭 중 풀돌 5%가 넘는 캐릭은 야란, 푸리나 단둘이다. 둘 다 풀돌 효율이 좋은 캐릭이라서 풀돌 캐릭을 1~3명만 하는 유저들 중 야란, 푸리나를 풀돌한 유저가 많다.

치오리 보유율은 최하위지만 풀돌은 무려 10%로 압도적으로 풀돌 유저가 많다. 이 말은 치오리의 명함 성능이 좋지 않아서 치오리를 아예 거른 유저들이 대부분이며 치오리를 뽑은 유저는 애정 or 효율 or 둘 다의 이유로 치오리 풀돌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원래 나선이 재밌어서 보통 3번 정도 하는데, 이번 나선은 저번 나선과 복붙이라 3번을 할 이유가 없기에 1번만 했다.

원신은 3년 이상 난이도가 동일해서 아직도 호야행종, 탈향카베를 사용해도 모든 콘텐츠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캐빨도 부족하고 콘텐츠도 부족해서 예전처럼 복각을 해도 뽑는 유저들이 많지 않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아를레키노가 나오고 원신의 변화가 찾아올까?

아를레키노가 등장한 과거 PV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아를은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이다. 하지만 플블 오피셜이 나오기 전까지의 아를의 서사를 보면 아를만의 매력이 거의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악역이 플블로 나오기 위해서는 악역 고유의 캐릭성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이벤트, 스토리에서 주인공(여행자)을 포함한 많은 플블 캐릭들과 어색함 없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캐릭 자체의 서사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임이 나와도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처음에 여행자와 대화를 조금 하다가 갑자기 얼굴 똑같은 NPC가 나와서 그 NPC 위주의 스토리로 진행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아를 전임도 딱히 기대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느비, 한운 전임은 상당히 괜찮았는데 느비는 폰타인 메인 스토리의 중심이고 한운은 그동안 선역 NPC로 서사를 계속 쌓았기 때문에 전임 퀄리티가 좋을 수밖에 없다.

아를레키노는 악역으로 등장했다가 플블로 나오기 위해 스토리에서 고유의 매력을 계속 버렸다. 폰타인 초기만 하더라도 메인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처럼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폰타인 메인 스토리에서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캐릭이 됐다. 그래서 느비, 한운 정도의 서사가 담긴 전임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할 수 있다.

캐빨이 부족하면 콘텐츠라도 있어야 하는데 콘텐츠가 없다. 탐사는 오래전에 끝나서 요즘에는 5분 딸깍 레진만 사용하고 끈다.

일곱 성인의 소환 콘텐츠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노잼이라서 아예 안 한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팅을 할 내용조차 없는 이벤트만 있다.

나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원신을 섭종까지 하고 싶은 한 명의 유저다. 그래서 폰타인이 긍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주절주절 이야기를 했다. 다음 버전부터 캐빨도 좋고 콘텐츠도 괜찮아서 원신을 다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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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email protected] 시간 날 때 취미로 블로그, 유튜브를 하는 게임 좋아하는 30대 직장인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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