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의 버섯을 좋아하는 전설 어쌔신 브롤러 코델리우스
안녕하세요!
토카토카 입니다!
오늘은 브롤스타즈의 버섯을 좋아하는 전설 어쌔신 브롤러 코델리우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델리우스는 버섯에 진심이며, 스타파크에서 일하는 정원사였지만, 마법의 숲에 의해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끔씩 정원 가꾸기를 즐긴다고 합니다.
코델리우스는 방독면을 쓰고 있어서 목소리와 말이 잘 안들리고, 이상해진 설정으로 인해서 목소리에 중얼중얼거리는 대사와, 못알아듣겠는 말들을 하고는 합니다.
코델리우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간 귀여운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체력은 1레벨 체력 3200, 11레벨 체력 6400입니다.
중거리 브롤러 치고는 체력이 낮지만, 매우 빠른 이동속도와 특수공격, 빠른 재장전 속도로 어느정도 커버를 할 수 있습니다.
특성은 상대 브롤러가 범위 안에 있으면 특수 공격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는 겁니다.
버즈처럼 상대 근처에 있으면 특수 공격이 조금씩 충전됩니다. 딱 일반 공격 사거리만큼의 범위라서 진입 거리를 잴 때 상당한 도움이 되는 편. 또 버즈처럼 부쉬 속에서의 원래 시야보다 더 넓은 범위의 부쉬체크가 간접적으로 가능해집니다. 주변에 오면 정신이 이상해지는 코델리우스의 성격을 반영한 특성입니다.
일반 공격은 버섯입니다.
(이름을 너무너무 대충 지은 느낌이... 더블 버섯도 아니고 그냥 버섯은 좀 아닌것 같은데요.)
정원 관리 도구 버섯 2개를 발사하여 상대를 공격합니다!
말 그대로 버섯 2개를 발사해서 상대를 공격합니다.
거리는 중거리로, 피해량은 730X2로, 1460 입니다.
펄의 일반 공격보다 낮은 피해량이지만, 펄과는 다르게 빠른 재장전 속도와 빠른 이동속도, 자동충전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어쩌면 거리가 중거리인게 특수 공격 자동 충전에는 제격이라서 중거리인게 다행일수도 있겠네요.
자체 데미지가 높지만 비슷한 공격방식을 가진 스튜나 메그보다 두 투사체 간의 간격이 크고 투사체 판정이 얇습니다. 따라서 근거리전에서는 높은 딜량으로 적을 압도할 수 있지만 중거리에서는 대충 쏴도 맞는 저 둘과 달리 빗나가기 쉽고, 원거리 견제력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자동 충전 궁극기와 빠른 이동속도로 충분히 커버를 할 수 있습니다.
특수공격은 나만의 영역 입니다.
벽을 관통하는 그림자 버섯을 발사하여 명중한 적과 자신을 8초 동안 그림자 영역으로 이동시킵니다. 그림자 영역 내에 있는 동안 코델리우스의 이동 속도는 20%, 재장전 속도는 30% 증가합니다.
명중한 적을 자신과 8초동안 그림자 영역으로 이동을 시킨다는게 정말정말 사기 입니다.
3초도 아니고, 5초도 긴데 무려 8초나 그림자 영역에 있다는게 정말 사기 입니다.
둘 중 한명이 죽거나 8초가 지나면 원래대로 풀려납니다.
아주 강한대다가 상대방은 엄청난 디버프를 받습니다.
그림자 영역에서는 궁극기도 중지되고 가젯, 스타파워 등등도 중지되서 오직 이동과 일반 공격만으로 코델리우스를
상대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와 반대로 코델리우스는 이동 속도 20%에다가 재장전 속도는 30%나 증가한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코델리우스는 궁극기, 가젯, 스타파워도 다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나만의 영역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림자 영역에는 젬 그랩의 보석, 브롤 볼의 공, 하이스트의 금고, 핫존, 광산 열차 등의 오브젝트들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를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 매치의 모든 코델리우스는 그림자 영역을 공유하기 때문에, 상대 코델리우스가 영역에 들어갔다면 나도 같이 들어가서 2대 2 상황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같은 코델리우스를 맞추면 양측 모두 이속과 재장전 속도가 증가합니다. 이는 설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데, 설명의 일부를 보면 그림자 영역에서 코델리우스의 이동속도와 재장전 속도가 증가한다고 쓰여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상대 코델리우스도 코델리우스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된다면 모든 코델리우스들이 다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버프 전투를 할 수 있는거겠지요?
오늘은 이렇게 버섯에 정말 진심인 초강력 전설 어쌔신 브롤러인 코델리우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블로그도 기대해 주시고 그럼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