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77)

Q. 최초의 별 - 셀레스티아 그리고 파네스

케이아 : 이 책…… 어디에 발견한거야? 저기 느비예트 씨 이 책 저희가 나중에 몬드에 갈 때 빌려주실 수 있을까요?

여주 : 어디보자… 타이나리가 나보고 바다바람 맞으며 산책하면 좋다고 했으니까 가볼까나?

케이아 : 아무래도 이런식으로 천리에 관한것과 나타에 관한것 이들이 모두 곳곳에 숨은 「진실」 이 있을거 같아.

-아야토가 책을 꺼내며 이야기하자 직접보더니 느비예트에게 이 책을 빌리 수 있냐며 묻자 느비예트가 그렇게하라는 대답을 듣고 다른곳에서도 이런식의 진실이 숨어있을거라며 확신한 케이아

다이루크 : 「하늘은 무심하게 나를 나락으로 보냈고 나는 내 자리를 빼앗겼구나」 ……? 설마 이걸 뜻풀이로 하면……

여주 : 바다바람을 맞이하러~♪

다이루크 : 원래의 주인이 「천리의 주관자에게 빼앗겨 지금은 힘을 잃었다」 란 의미가 되는거 아닌가. 『잠깐… 그럼 「원래의 주인」 은 누구란거지?』

-아야토가 가져온 책을 보더니 하나의 단어를 보고 무슨 의미인지 눈치챘는데 갑자기 문득 원래의 주인이 누군지를 몰라 멍하니 있게된 다이루크

종려 : 확실히 이 문양은…… 천리의 문양이 맞군.

여주 : 하지만 왜…… 다들 내게는 알려주지 않을까?

종려 : 그보다 빼앗겼다는건 혹시 「파네스」 인거같군. 파네스는 본례 「셀레스티아」 의 신이였네. 허나 그 파네스는 현재 소식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있는지 살아는있는지 모르겠군. 그나저나 「신의 심장」 을 모두 모으면 「천리가 아닌 파네스」 가 깨어날지 모르겠는데……

-천리의 문양이 맞다며 책을 가져가 이야기하는데 내용에 있는걸 보고 파네스란걸 알아차려 파네스를 아는지 줄줄이 이야기하는 종려

소 : …………혹시 몰라 몰래 따라갔는데 다행이야.

여주 : (멍하니 있는 표정으로 걸어감)

소 : 그치만 종려 님께서 대화하는거에 진지하게 듣고싶지만 네가 더 걱정이니까 여기에 있어야할거 같아.

-여주 혼자 산책하러 나가니까 없어진척 위에서 계속 지켜보는데 종려의 이야기가 중요하지만 여주의 안전을 지키려고 걱정하는 소

백출 : 파네스? 그 혹시 전에 들은 내용이 있는데 최초츼 신이 그 파네스 아닌가요…

여주 : 『언제부터인가… 아니 내가 심연 봉독자에게 영원한 꿈을 당한 후로는 모두가 이상하게 지키려고 하고있어……』

백출 : 셀레스티아…… 그 혹시 저희가 하늘에 자주보이는 그거 맞죠?

-파네스를 알고있는지 과거에 들은 애용을 이야기하자 종려가 셀레스티아 이야기 꺼내니까 하늘에 자주보이는 그거 맞냐며 놀란 백출

타르탈리아 : 『셀레스티아? 파네스? ……뭐야? 나 여왕님에게 속은거야? 신의 심장이 천리의 주관자가 아닌 파네스라는 그 신을 깨워 어떻게하는거야?』

여주 : 『내가 피를 흘리며 싸워도 내가 슬픔에 울어도 다들 걱정했어… 하지만 피는 흘려도 상관없어. 지킬 수 있다면……』

타르탈리아 : ……그 파네스 어디에 있어?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모를리가 없잖아 종려 씨는!

-셀레스티아와 파네스듣고 점점 자신이 속은걸 느낀건지 당황하더니 종려에게 파네스 어디있냐며 점점 멱살잡고 화내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여기 이 책입니다 여러분…… 폰타인의 큰 도서관에 갔다가 이 책이 이상해서 보니 천리의 주관자를 의미하는게 보여서…… 어떡하죠? 그녀가 이 책의 진실을 알게된다면……

여주 : 생각보다 바다바람이 상쾌하네……

카미사토 아야토 : 그런데… 도대체 파네스는 누구이며 천리의 주관자는 왜 이 파네스를 끌어내린걸까요……?

-지금까지 지은적없는 불안한 표정으로 책을 내밀더니 여주가 이 책을 알게될까봐 걱정하는데 동공이 흔들리며 파네스가 누구냐며 종려와 느비예트를 보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파네스라는 그 신의 자리를 뺏은게 천리의 주관자가 맞는거죠?

여주 : (바다바람을 맞으며 웃음)

카에데하라 카즈하 : 일단 진정해, 타르탈리아 씨!

-파네스의 자리를 뺏은걸 천리라는걸 눈치채 맞냐며 묻자 느비예트가 그럴지도 모른다는 말을 끝내자 타르탈리아가 종려의 멱살 잡으며 화내니까 당장 말린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가주님 그 책 어디서……

여주 : (바다바람을 맞으며 웃음)

토마 : 일단 타르탈리아 씨 참아! 그 파네스라는 신 우리도 찾아보자……!

-여주가 없어지자 아야토가 책을 꺼내자 그 책 어디서 구했냐는 식으로 말하려고 했지만 말을 못하고 멍하니 지켜보는데 타르탈리아가 종려의 멱살잡으며 화내는걸 보고 얼른 팔 붙잡고 막은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최초의 별……? 최초의 별은 천리의 주관자가 아닌 「파네스」 라는 신이라구요?

여주 : 으 추워…… 감기걸릴거 같은데 호텔에 돌아가야겠어.

시카노인 헤이조 : 그럼… 그 파네스라는 신 어디에 있는거에요?

-최초의 별이라는 책을 보고 의아하더니 느비예트가 파네스라고 이야기하니까 파네스가 어디에 있냐며 놀란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파네스?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이군.

여주 : 엣취……

알하이탐 : 아. 작은 쿠사나리 화신께서 그런 말을 하셨지 참…… 꽤 심오한 표정으로 「너희는 하늘에 떠오르는 저게 뭔지는 아니? 파네스라는 신이 저곳을 지키려다 어느 못된 신이 저 자리를 뺏았어.」 라고……

-파네스라는 말을 듣고 어디서 많이 들었다며 갸웃하는데 나히다가 한 말을 생각난건지 그대로 이야기해주는 알하이탐

카베 : 아 맞아. 작은 쿠사나리 화신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지! 내가 왜 잊어버렸을까……

여주 : 엣취…… 으 추워……

카베 : 셀레스티아를 가르키시면서 말씀하신걸 들었는걸.

-알하이탐이 니히다에게 들은걸 이야기하는걸 듣고 알고있는지 아 맞다라며 당황하더니 셀레스티아를 가르키며 이야기하는 카베

타이나리 : 파네스…… 셀레스티아…… 신의 심장……

여주 : (신나는 표정으로 다시 돌아오려다 주변에 다들 홍차마시니까 홍차마시러 감)

타이나리 : 뭐지? 연관성이 있을거같은 이 느낌은……

-지금까지 들은 내용을 듣고 생각하더니 연관성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타이나리

사이노 : 최초의 별의 주인은 파네스인데 천리의 주관자가 뺏은거라고 쉽게 생각하면 쉬워.

여주 : 감사합니다 이 홍차 정말 맛있네요~

사이노 : 몬드에는 나타에 대한것, 폰타인은 천리의 주관자와 파네스…… 그럼 리월과 이나즈마와 우리 수메르에는 뭐가 있단걸까?

-리니와 프레미네가 뭔지 몰라하니까 알기쉽게 이야기하는데 지금까지의 모든걸 종합해 리월과 이나즈마 그리고 수메르에는 뭐가있는지 궁금해진 사이노

방랑자 : 그럼 책을 모조리 조사해서 확인해보면 답은 나올거같지 않아? 뭐 예를들면 몬드는 나타인데 그걸 제외하면 그 나머지 국가들도 우리 티바트에 대한 진실도 들을 수 있을거 같은데.

여주 : (홍차에 스테이크랑도 같이 먹고있음)

방랑자 : 이나즈마는 예전엔 타타라스나같은 내용이 있는데 더 자세히 찾아보면 뭐가 더 있겠지…

-자기 팔짱끼며 책을 모조리 조사하면 될거같다고 하는데 예까지 들며 다른 국가에 다 가봐야하지 않겠냐며 오히려 태연하게 타타라스나에 관한 이야기마저하는 방랑자

리니 : 최초의 별은 천리의 주관자가 아니야? 그럼 파네스는 뭐였던거야…

여주 : 춥지만 맛있게 식사했는데 다음엔 모두를 데리고 여기서 먹자고 해야겠어~

리니 : 아…… 착각했네? 그래도 고마워……

-최초의 별은 천리인 줄 알고 착각하고 있는데 사이노가 파네스가 최초의 별이라고 알려주자 얼굴 빨개진채 당황한 사이노

프레미네 : 최초의 별은 천리의 주관자가 아니였던거였어……

여주 : 춥지만 맛있게 식사했는데 다음엔 모두를 데리고 여기서 먹자고 해야겠어~

프레미네 : 그렇구나…… 고마워….

-최초의 별은 천리인 줄 알고 착각하고 있는데 사이노가 파네스라고 알려주니까 당황한 표정으로 고맙다며 말한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우리 폰타인에 저런 책이 있을 줄이야……

여주 : (호텔을 향하여 신나게 걸어감)

라이오슬리 : 나 잠깐 메로피드 요새에 가볼게. ……책같은거 있는지 확인차 보려고.

-폰타인에 최초의 별의 책이 있는 줄 몰랐다는 표정으로 있는데 메로피드 요새에 갔다온다며 책같은거 있나 확인하려고 호텔에서 나간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저 책…… 누가 쓴건지는 모르지만 꽤 친절하게도 자세히 적혀있군요. 그렇습니다… 셀레스티아의 주인은 본례 파네스라는 그 자의 곳입니다. 그런데 찬탈자들의 「왕」 은 그곳을 빼앗고 파네스는 그곳에서 힘을 잃고 권능마저 사라져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릅니다.

여주 : 어라? 라이오슬리 씨 어디가세요~? 되게 바쁘시네 뛰어갈정도로……

느비예트 : 하지만 그 파네스가 만약 살아있다면…… 파네스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권능을 모두 누군가에게 다 줄 가능성은 있다고도 봅니다.

-누가쓴건지 모르지만 친절하게도 자세히 적혀있다며 감탄하더니 셀레스티아는 원래 파네스의 것이라며 말하는데 진지한 표정으로 파네스가 살아있다면 누군가 권능을 모두 줄 수 있을 가능성 있다며 모두를 보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