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여름축제 시작
여름 축제가 시작되었다. 원래 금사과 제도인가 꾸준히 나왔었는데 이번은 신맵이 열렸다.
금사과 제도 가보고 싶었는데 좀 아쉽.
스토리는 심플하고 괜찮았다. 딱 휴가 가서 놀러간 기분 정도.
몇몇 스토리에 있던 찝찝한 요소도 싹 빼놨다. 실제로 호평은 많은듯.
클레가 되게 귀여웠지만!! ..뽑진 않았다.
미안해 클레.. 폰타인이 코앞이라 ㅠㅠ
유라가 등장했는데 유라 전설퀘 하기 전이어가지고 부랴부랴 전설퀘를 클리어하고 여름이벤트에 들어갔다.
수메르 지혜축제도 마신퀘 하기 전에 하다보니 재미를 못 느꼈던게 아쉬웠던기 때문에..
보상은 많긴 했는데 난이도를 쉽게 해놔서 호로록 금방 다 먹었다. 대충 5일이면 다 하는듯.
일부러 설렁설렁 진행해서 대충 10일 정도 진행했다.
보상으로 케이아 스킨과 레일라 명함이 있어서 레일라 1돌 달성~.
요리 구하다 보니 주순수프란게 보이던데 너무 맛있어 보인다..
실제 만들면 저 때깔이 안 나오겠지만.. 근처 식자재 마트에서 죽순캔을 틈틈히 찾아봐야곘다.
드디어 모나를 마지막으로 밀려있던 전설퀘를 다 깼다.
초기 캐보다 후반 캐들이 전설퀘가 공들인건 사실인듯?
전설퀘 중에 기억에 오래남고 맘에 들었던건 신들 빼면 요이미야 2막, 데히야, 진, 백출, 호두, 야란 정도인거 같다.
방랑자는 전설퀘 슬슬 나오지 않으려나?
드디어 주력 캐들의 돌파와 스킬작을 완료했다.
행추와 향릉, 카즈하는 스킬작을 좀 더 해야하겠지만 일단 나선 가볍게 돌 정도는 된다는 느낌.
성유물을 안 맞춰놔서 시너지 안 나는것만 좀 개선하면 될거 같다. 카즈하는 애정으로 90렙 찍어주고..
다음으로 키워줄건 파루잔, 알하이탐, 레일라 순이 될거 같다.
폰타인 전엔 이 정도만 정리하고 넘어가야지..
파루잔과 알하이탐 땜에 선인장 열매랑 번데기 줍고 있는데 룩카데바타 버섯보다 더 힘든거 같다..
폰타인이 선악의 크바레나를 깨야 넘어간다는 찌라시가 있길래 후다닥 사막쪽 월드퀘를 깨주고 있다.
황금빛과 빌키스는 클리어했고 드디어 크바레나 작업 중.
소루쉬 플레이는 생각보다 재미있는데 킹덤하츠 아틀란티스 때랑 조작감이 비슷했다.
폰타인 바닷속도 이런 느낌일거라곤 하던데..
사막 나머지 퀘랑 탐사는 폰타인 깨고 지하맵 생기면 천천히 하는걸로..
5성 성유물 생기는 족족 폰타인 전까진 청록빛으로 다 바꿔먹는 중인데 드디어 원마 뚝이 나와줬다.
원충에 쫌 붙어줘서 일단은 저걸로 만족하고 쓰긴 하겠는데 성배는 대체 언제..
이번주차 인연 소지량 302개 달성~ 알하이탐 뽑고나서 130개 남은거에서 참 열심히 모았다.
그리고 초회 1트럭을 질렀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400개쯤 된다고 볼 수 있겠다.
후반부 파루잔 뽑으려고 너무 난리치지만 않으면 폰타인 포칼로스는 무난히 뽑을 수 있을듯.
아 근데 포칼로스 전에 타르탈리아랑 야란, 호두 픽업이 있다는 찌라시가.. 아 앙대..
이번주의 방랑자. 릴루페르와 함께 영원의 오아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