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팀 전투 시즌6.5 최후의 한 걸음
연휴 기간 중의 마감이라 조금 더 분발해서 골드1이 아닌 플레티넘4로 마감을 하게 됐습니다.
이미 다 나온 빌드들이지만 늦게 진입하였고 자체적으론 실험적인 시도라 골드2로 강등까지 겪었습니다;
아무튼 돌고 돌아 역시 순방 머신(?)의 깨달음으로 애쉬 진 아리
그리고 옴닉(?)의 가호가 바탕이 된 7범죄조직 4저격수 4경호대 등의 변주를 줬습니다.
6레벨 전후로 리롤 애쉬 3성작 각의 판단을 하는게 핵심이었습니다 제겐.
이게 상대적인 것이라 쎈 것 같은데도 약할 수 있고,
반대로 애매한 것 같은데도 유사 트럭을 몰 수도 있는데...
애매하게 맞는 구도라면 차라리 리롤각으로 괜찮더라도 빠르게 8렙을 가는 판단이 더 유효하였고요.
어차피 아리를 안 쓰더라도 기본 계획상 나머지 4코스트인 진 브라움 오리아나를 찾을려면...
저만의 정답으로요.
아무튼 저는 플레티넘 끝자락의 마감을 하였고 7일로 끝인 것인지 오늘까지 더 랭크를 할 수 있는지 헷갈립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 시간이 더 남아있다면 다시 한번 건승을 기원합니다!
보통의 5범죄를 넘어선 7범죄의 견고함은 든든합니다.
그저 워-황.
6레벨에서 더 머무는 것보다 빈집인 걸 인지한 상태에 드레이븐을 넣을 수 있고 3성 트린다미어 양각을 보고 갔던 판.
학자 상징템이 쓸모가 없는 수준이라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아무튼 여기서도 이후에 분기가 생기죠.
시계태엽과 별개로 도전자를 내리고 강화술사를 챙기느냐 아니냐로요.
4코 3성 그것도 빈손이 아니라서 캐리력이 굉장히 높죠.
운영도 운영이지만 옴닉의 가호(Feat. 간절한 기도)가 확실히 필요했습니다.
'리얼 저스티스'를 부르짖는 이유- 그냥 강하니까였습니다.
1코스트인 케이틀린 캐리에만 극단적으로 의존하고자 하면 3성작이 강제됐는데...
제리는 몰라도 제이스는 5집행자의 완성을 위해서 넣어야 하니 달렸습니다.
정석은 아니죠.
강화술사보다 대신 세주아니와 바이로 2난동 3집행를 붙이는 게 더 쎈 조합이라는 것도 생각합니다.
제리는 잘 안 쓰는데 ap와 ad가 섞인 딜 메커니즘이고 6저격의 화력까지!
우측 하단의 가려진 건 아이템을 제대로 갖춘 3성 애쉬입니다.
7범죄의 시너지는 물론이고 범용적인 증강체이면서 애쉬의 활약을 극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진짜 선호하지 않는 6요들.
저레벨 구간에서 오래 머물 여지가 굉장히 커서 종결 조합으로는 이렇게까지 안썼었습니다 전.
다만 처음 접한 조무래기 도둑들 증강체에 이끌려...
템 복사가 괜찮게 이루어져서 피관리를 아주 아주 수월하게 하면서 갔던 판.
플레 골드 실버로 분류된 각각의 증강체라지만 그 등급대로 가치가 정해지는 건
아니라고 새삼 생각합니다.
동일한 등급 안에서도 차이가 굉장히 크고요.
증강체를 잘 뽑는 것은 후우, 아무튼 실력(?)입니다.
쌍발총, 난동꾼 그쪽이 아니라 저격수와 시계태엽 기반으로 틀었기 때문에 결국 버려질 운명의 용병 상징템.
용병 코인을 이미 타먹은 상태라고 바로 버리는 대신 승리를 유지할만한 구도라서 조금 더 들고 있긴 했지만요.
증강체 덕분에 '내가 시간을 멈췄다'였습니다.
시즌 전통의 강호 혁신가 강화술사.
앞선 리얼 저스티스보다 어째 이쪽이 더 진정한 정의스러운 5집행자의 활약입니다.
운영의 비중이 큰 증강체보다 필드에 올려진 기물의 전투력을 즉각적으로 강화시키는 걸 선택하는 편인데...
레벨업! 증강체는 참을 수 없는 예외죠.
빠르게 8 - 9레벨 구간에 진입해 고코스트 기물을 선점한다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시켜가 아니라 집행시켜!
그냥 써도 좋은 이중보급이지만 고물상 시너지와 함께라면 진정한 킹중보급으로 거듭납니다.
4고물상을 유지하면서 덱의 벨류를 높이는 건 블리츠 대신 징크스가 들어가는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블리츠의 그랩은 변수창출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이렐리아를 뺄 수도 있지요.
새로 열릴 시즌7은 언제 얼마나 하고 올라갈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환경의 즐길 거리인 만큼 조금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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