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 일기: 즐거운 포켓몬고

갑자기 어쩌다가 포켓몬고가 생각나서

포켓몬고를 깔았다

돌아다니면서 잡으니까 생각보다 넘 재밌는걸..?!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언니랑 재희한테도 같이하자고 꼬셨다

으흠흠

진용이도 꼬셔서 같이 하는 중ㅋㅋ?

포켓몬 많이 나오게하는 아이템쓰고

옴청 돌아다녔다

얘는 베루키인데

눈이 넘 깜찍하게 생겨서 기엽다

얘는 내가 쩨일 좋아하는 짜랑꼬

벌써 진화시켜서 짜랑고우가 됐지만…

짜랑꼬가 더 기엽다

이름도 그렇고 머리위에 비늘도 그런듯

하체 한 날이었는데

왠 육수를 이렇게 흘렸나 하고 한장 찍음ㅎㅎ

뭔가 뿌듯하다

옆집에 이사를 새로 오셨는데

이렇게 귀여운 포장지에 떡을 담아서 주셨다

편지도 써주셨는데 뭔가 마음이 따뜻해졌당ㅎㅎ

그래서 나두 간식 만들어서 드렸당

편지도 써서!!

새로운 분들이랑 친해질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추석이라 가족들이 모여서 치킨을 시켜먹었는데

웨지감자가 같이 오는 세트였음

웨지감자 상자가 깊길래 많은 줄 알고

내가 와구와구 먹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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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저렇게 바삭바삭유지용으로 상자가 들어있었당ㅠㅋㅋ

쩝 아쉬워라

엄마랑 다이소가서 귀여운 머리끈을 샀다

엄마가 사주셨당

넘 기여워서 호비발에 껴봤는데

더 귀여웠다ㅋㅋ??

아옹ㅎㅎ

행복한 추석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