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출시...애플 무료 1위, 매출 92위로 스타트

넷마블이 6일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신작 RPG인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에 출시했다. 출시 첫날 국내 애플 스토어 무료 1위, 매출 91위를 기록 중이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에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인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방치형 장르의 RPG다.

넷마블 관계자는 "가볍고 부담 없는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준비했다. 넷마블을 대표하는 세븐나이츠 IP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만큼, 친숙함과 새로움을 모두 경험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애플스토어 순위 /모바일인덱스

세븐나이츠 키우기 애플스토어 순위 /모바일인덱스

이 게임에서는 ‘세븐나이츠’와 같은 세계관을 사용해 전작에서 나오는 루디, 레이첼 등의 익숙한 캐릭터들이 SD로 등장하고, 스토리의 경우 등장하는 영웅들의 소소한 이야기로 확장된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게 준비됐다.

오픈 스펙으로는 영웅 135종, 영웅 코스튬 182종, 10vs10 결투장, 던전 5종, 총 300층의 무한의 탑, 제한 시간 내 대량으로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 의뢰 등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세븐나이츠의 캐릭터들을 SD와 새로운 일러스트로 다시 만날 수 있다 / 게임와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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