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카드 구입
와.. 내가 살다가 이런 날이 올 줄이야.
포켓몬 카드 발매일인줄도 몰랐구만... 창신문구거리 아침 일찍 가서 막 들어온 따끈따끈한 카드를 샀다. 물론 내가 알고 간 건 아니고 귀요미 친구 엄마가 간다길래 구경만 하려고 갔다가 점보카드에 반해서 (얼마전에 귀요미가 잠깐 얘기한 적이 있다는 걸 기억해냈는데 막상 보니 갖고 싶은 마음이 뿜뿜) 나도 사버렸다. 냐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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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친구는 무려 5만원짜리 큰 통도 삼. 마침 그 카드통이 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어제 팔지 못한거란다.. 사장님이 우리를 으이그 운 좋은 아지매들 같으니라고 하는 듯한 표정으로 건네 줌. 내가 포켓몬 카드의 진가를 몰라 그 문구점 앞에서 친구가 산 카드 꺼내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있으니 가게앞에서 보지 말고 멀리 가서 보라고 쫓아낸다 ㅡ.ㅡ;;;;;; 멀리서 카드 구경하다가 구매결심하고 다시 갔더니 매우 못마땅해하며 우리한테 카드 판 걸 후회한다나 뭐라나... 내돈내산하는데 이런 구박을 받다니 ㅜㅜ
암튼 나는 알 수 없는 #포켓몬카드 의 세계.
뮤츠가 인기있는 캐릭터라는 걸 배웠음
#포켓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