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랜드] 1주일 플레이 솔직 후기

아르케랜드가 출시 된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오늘은 1주일간 아르케랜드를 플레이

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후기를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무과금 / 하루 평균 10시간 플레이 기준

1. 뽑기(영웅, 무기)

=> 과금 대비 효율 굉장히 낮음.

깡다이아 기준 37,000원에 11뽑입니다.(1회 한정 충전 제외)

사전예약 + 스토리 진행하면서 총 78뽑 진행했고, 현재 SSR영웅 3마리(샬롯,

놀라, 미카엘), SSR 전용무기 2개 있습니다.

놀라는 초심자 뽑기 확정캐릭을 감안하면, 뽑을 확률이 굉장히 낮을 뿐더러

뽑기 가격이 너무 비싼거 같네요. 무소과금 유저들께는 유리한 게임입니다.

욕심 없이 꾸준히, 오래하실 유저들께는 추천드립니다. 재밌어용.

58뽑 똥손

2. 스토리

=> 초반에 뻔함. 중반 이후로는 흥미진진.

스토리 초반에는 정말 재미없습니다. 주인공에게 선택받았다며 갑자기 힘이

주어지고.. 모험을 떠나게 되는.. 뻔하디 뻔한 그런 내용입니다. 중반 이후에

아이비스 왕실의 암투 얘기는 꽤 흥미진진합니다. 초고속으로 초반에 달리실

게 아니라면 스토리 보시면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토리 미는 중..

3. 컨텐츠

=> PVE 합격, PVP 글쎄?

PVE는 할게 많습니다. 에피소드 밀기, 룬작, 장비작, 퍼즐 요소 등등 초반에

너무 많아서 정신 없으실 거에요. 성장하면서, 숙제 시간이 줄어들긴 하지만

하루에 적당히 할만큼 컨텐츠는 충분합니다. 스토리 깨는데 어려움은 없지만,

도전적인 난이도의 컨텐츠들이 즐비해서 심심할 겨를은 없으실 거에요 ㅎㅎ

PVP는 재미가 없네요. 보상도 너무 짜고, 현재는 상대방은 오토에 플레이어가

오토/수동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맵이 다양한게 장점이긴 하지만, 수비하는

재미가 없네요 ㅎㅎ 차차 보완될 거라 예상합니다. 결국 최종 컨텐츠는 PVP!

꽤나 도전적인 비밀의 경계(재밌다!)

본성부터 빠르게 올려야한다..!

4. 총평

=> 찍먹이라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과도한 과금X)

게임 자체는 재밌어요. 그래픽도 좋고, 보는 맛도 있습니다. 다만, 뽑기에 너무

몰입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캐릭터 조합, 전략, 스킬 배분 등 본인 선택에 따

라 다양하게 키워나가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캐릭터 밸런스 조정과 루즈한

PVP는 반드시 개선해야될 점인거 같네요.

내일은 무과금 초반 공략법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