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요즘 원신 일상

길법사 퀘스트가 끝났다.

안녕, 길법사

너무 할 게 없어서 예전에 깼던 비경에 다시 들어갔다. 바닥에 얼룩은 뭐가 묻은 걸까..??

이 음악 좋다. 우연히 십괴납괴진군?? 이름 너무 어려운데.. 아무튼 상점포롱이한테 샀다.

언젠가 열릴 신맵이려나.. 빨리 가보고 싶어요!!

떠돌이 멍멍이들이 있는 곳에 왔는데 고양이도 있더라..ㅡ

요즘 타탈 성유물을 맞춰주고 있는 중이다. 처참했던 공격력 2000, 치확15, 치피 140에서 공격력 2100, 치확55, 치피100으로 맞춰준 상태이다. 확실히 예전보다 강해진 것 같다. 활은 녹활 1재라서 치확60에 치피120까지만 할 생각이다. 지금 치피가 하나도 붙지 않은 치확 모자를 쓰고 있는데 나중에 치피가 좀 붙은 것이 나오면 좋겠다. 타탈 다음엔.. 종려와 응광을 다시 맞춰줄 생각이다. 당시에 성유물을 잘 볼 줄 몰라서 주옵만 맞춰준 상태이기에.. 따흑..

야에 미코를 체험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강하더라. 그리고 재밌었다. 체험 비경을 나가질 못하고 계속 체험해보았는데 재밌고 강한 캐릭터같다. 그렇지만 나는.. 아야토와 카즈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안녕.

와 예전에 종려 전설퀘를 통해 갔던 대지의 소금을 다시 가봤다. 나는.. 그동안 전설 퀘 끝나고 입구가 소금으로 막혀서 못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ㅡ 입구를 잘못 알고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는 여기였다. 앞에 비석도 있었다. 다시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졌다. 물론 그 비경은 못 들어가지만

여기가 그 소금 왕궁 비경 입구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바람 소리만 웅웅 들리고 다시 들어가진 못한다.

종려야 잘 가.. 종려 2돌 짱짱. 아주 잘 쓰고 있어.

과연 아야토는 메인 딜러로 나올 것인가..? 그렇다면 타탈 현탐 때 아야토를 꺼내면 되는 것인가????? 잘생긴 캐릭팟으로 다녀야지 !! 눈누난나. 아야토 옷 너무 마음에 든다. 왕자님 재질이야 ~~ 이제 심연사도 부럽지 않아. 심연사도 옷도 참 예뻤지.

벌써 밤 11시가 넘었다.

최근에 여기저기서 옷을 많이 주문 했는데 에서 처음으로 최악의 판매자를 만나서 약간 스트레스 받다가 오늘 고객센터를 통해 잘 해결하였다. 앞으로는 문의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곳에선 주문하지 말아야겠다.

또 다른 옷은 숏패딩이었는데 아디다스 공홈에서 주문하고 나니, 무신사에서 25,000원가량 더 저렴하게 파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아직 포장 중이길래 아디다스에 전화해서 주문 취소를 요청하였더니 지금 단계에서는 배송 출발을 하지 않았더라도 취소가 불가능하니, 물건을 받고 반품을 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오늘 그 패딩을 받았는데,, 반품 과정이랑 기다려야 하는 시간들을 생각하면 그냥 입고, 다음부턴 잘 찾아보고 구매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러저러한 자잘한 일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도 귀찮다. 내일 즐거운 마음으로 입고 가야지 !

또 다른 옷은 w컨셉에서 산 니트였는데 너무 짧고 작았다. 손을 들면 배가 홀랑 까졌다. 그리고 옷이 여유롭지 않으니까 더 퉁퉁해보였다. 목 뒤 부분도 이상하게 높아서 목이 짧아보였다. 몬츠였던 것 같은데 이 브랜드는 나와 맞지 않으니 앞으로 구매하지 말아야겠다.

또 다른 옷은 아디다스 아노락인데, 고민하다가 주문하였다. 에서 약 7~8천원정도 더 싸게 파는 걸 보았는데 에 짭이 많다는 말이 있어서 그냥 공홈에서 주문하였다. 외에도 몇 개가 더 있는데.. 일단 몸 크기를 줄이자 !! 내일부터 다이어트다 !

요즘 옷을 자주 구매하는 것을 보아, 확실히 겨울이 끝나가긴 하나보다.

일 하는 게 부담스럽다. 돈은 좀 덜 받더라도 무지성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업무는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그만큼 신경을 써야 하는 일들이 생기니 지친다. 그래서 불만이에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