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버블머신

버섯몬이 올려져있음

배대지가 안보내주기에.. 계속 구구절절 매달려서 결국 받아냈다.. 자칫하면 3주넘게 갈뻔..

버섯몬이 아주 고퀄리티로 만들어진 나머지 사진기 위에 올라가서 한껏 자신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축제 당싯날에 통관 문제로 인하여 예약이 취소되었다고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공식 티몰에서는 9월달쯔음에 예약을 받았었고 비눗방울 용액과 배터리는 제거하여 팔고있었다

( 아마 비눗방울 용액을 함께 포함해서 통관에 문제가 걸린듯해보였다.. )

디테일이 화려하고 게임내에 있는 사진기와 거의 동일하게 나왔다

안에 걸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스트랩? 같은것도 함께 구성품으로 동봉이 되어있었고

비눗방울 용액은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다...

전원버튼은 양쪽에 돌출되어있는 버튼 두개이고 한개만 누르면 이런식으로 작동이 되면서

안에있는 용액이 흘러나오며 비눗방울이 날아가는 방식으로 되어있었다..

실제로 잘 나오긴한다

단점으로는 실제로 날려보니 비눗방울 용액이.. 저 입구쪽을 타고 밑으로 흘러나오며 줄줄 샌다...

오래 사용은 못할 것 같고 짧게 사용 후 비눗방울이 나오는 입구쪽을 휴지 또는 마른천으로 얼룩지지 않게

잘 닦아주어야 할 것 같다

디자인 자체는 이쁘고 세밀하지만... 버블건의 구실은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아쉬운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