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케이아 전설 임무 몬드성 페보니우스 기사단 워프 포인트 위치 및 올라가는 법
원신 케이아 전설 임무 공작의 장 제1막 해적의 보물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슈링입니다.
오늘은 원신 케이아 전설 임무 공작의 장 제1막 해적의 보물 스토리 및 몬드성 페보니우스 기사단 워프 포인트 위치 및 올라가는 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몬드 마신 임무 제1막 이후 개방되는 전설 임무로 저번에 작성했던 엠버 전설 임무에 이어 케이아 전설 임무를 공략해보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스토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해주시길 바랍니다.
케이아 전설 임무의 시작 조건은 모험 등급 5레벨 이상,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1막이 완료된 상태여야 합니다. 저는 엠버 전설 임무를 먼저 하게 됐는데 어느 쪽을 먼저 해도 스토리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거 같고 시작 모험 레벨 조건은 케이아 전설 임무가 조금 더 낮으니 먼저 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주요 보상으로는 60원석과 3성 한손검 무기인 여명신검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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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의 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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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의 난제
케이아의 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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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 유적의 수수께끼
아카디아 유적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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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의 수확
케이아의 수확
몬드성 페보니우스 기사단 워프 포인트 위치
이번 임무를 진행하면서 왔다 갔다를 꽤 자주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몬드성의 워프 포인트는 미리 활성화 해두는게 편한데요. 아직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사단 건물 오른쪽 연습장이 있는 곳으로 가다 보면 횃불 한 개가 나오는데 횃불이 있는 지점에서 볼 수 있는 건물 맨 꼭대기에 워프 포인트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스태미나도 부족하고 등반 조작이 익숙하지 않아서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 같은데요. 먼저 횃불 위에 올라가서 횃불이 있는 위치 그대로 벽을 타시면 됩니다.
벽을 타다 보면 튀어나온 부분에 막혀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구간이 생기는데 여기서 방향은 그대로 두고 스페이스바로 점프를 한번 하시면 쉽게 위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턱 위로 올라왔다면 옆에 보이는 스태미나가 전부 회복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후 막히는 부분이 한 번 더 나오는데 여기서는 방향 키를 이용해서 조금 끝 쪽으로 이동한 후 올라가면 통과됩니다. 스태미나 관리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빠르게 도착하기 위해 점프하며 올라가도 좋지만 서있을 수 있는 부분을 못 찾고 그대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워프 포인트로 가기 전 마지막 구간인데요. 아까처럼 스태미나를 모두 회복하고 끝 쪽을 타고 쭉 올라오다가 막히는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사진에 보이는 위치에서 점프해 주시면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워프 포인트 활성화까지 마무리 해주셔야 나중에 또 올라오는 일 없이 워프 포인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워프 포인트 지점 주변에 상자가 많으니 올라오신 김에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올라가는 과정을 영상으로도 따로 담아봤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케이아의 난제
1. 케이아와 대화하기
케이아 전설 임무는 몬드성에 있는 페보니우스 기사단 본부에서 시작됩니다. 위에 설명한 지도상 기사단 위쪽에 있는 워프 포인트를 사용하여 이동합니다.
케이아는 기사단 입구를 통해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대화를 해보니 케이아에게 무언가 골치 아픈 일이 생긴듯싶습니다. 기사단 동료들이 알아서는 안될 문제라며 기사단 건물 옆의 정원에서 조용하게 얘기하자고 합니다.
2. 약속 지점에서 케이아와 대화하기
건물을 빠져나와서 작은 분수가 있는 지점에 가보면 케이아가 있습니다. 여행자 일행에게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비밀 하나를 알려주는데요. 바로 자신의 할아버지는 해적이었고 할아버지께서 남긴 수첩을 읽다가 우연히 보물에 관한 정보를 발견했지만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서 찾을 수 없는 상황인데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 보물 사냥단이 잃어버린 아카디아 유적을 먼저 찾아내서 할아버지의 보물인 신검을 가지게 되는 것을 걱정하며 여행자 일행에게 부탁합니다. 페이몬이 보물이라는 얘기에 관심을 보이고 검이 있는 유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모험가 길드에 물어보기로 합니다.
3. 모험가 길드에서 소식 알아보기
맵에 표시되어 있는 장소로 가면 모험가 길드가 있고 건물 앞에 모험가 길드 지부장 사이러스가 있는데요. 만약 입구 쪽에 사이러스가 보이지 않는다면 시간대를 낮 시간으로 변경하여 주시면 됩니다.
사이러스에게 대화를 걸면 답변 선택지가 여러 개 나오는데 가장 위에 있는 우린 지금…을 선택합니다. 정보를 얻기 위해 사이러스에게 물어봤지만 들어보지 못했다는 말만 듣고 오히려 그런 보물이 있다는 정보만 공유해 줘버린 꼴이 되어 버리는데요. 이때 뒤편에서 수상한 사람이 여행자 일행과 사이러스의 대화를 듣다 조용히 자리를 떠납니다.
4. 케이아에게 보고하기
다시 페보니우스 기사단 건물 앞으로 가서 케이아에게 있었던 일을 보고 합니다. 페이몬이 모험가 길드에 가서 물어봤는데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하자 당연하다며 수상하게 웃는데 케이아가 여행자 일행을 통해 뭔가 일을 꾸미고 있는 듯하네요. 어쨌든 지하 정보 거래소를 통해 아카디아 유적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케이아 대신 정보원이랑 만나기 위해 속삭임의 숲으로 향합니다.
아카디아 유적의 수수께끼
1. 약속 지점에서 첩보원 만나기
약속 지점인 속삭임의 숲에 도착하면 누군가 츄츄족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정보원인듯한데 주변에 있는 츄츄족들을 모두 처치하여 구합니다.
2. 첩보원과 대화하기
정보 거래원인 베일과 대화하여 아카디아 유적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베일은 이럴 줄 알았으면 돕지 않는 거라며 괜히 도와줬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요. 구해준 보답으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주겠다고 합니다. 호수 가운데에 있는 성에 팔이 6개 달린 거인이 3명 살고 있다. 둘은 신상을 수호하고 하나는 신들의 보물을 지킨다.라는 힌트와 함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종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베일과 대화가 끝나면 배낭을 열어 획득한 단서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부터는 케이아에게 힌트를 얻어서 찾아갈 수도 있고 혼자서 힌트를 풀고 찾아가도 됩니다. 저는 케이아에게 물어보면서 힌트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케이아의 힌트 듣기
다시 페보니우스 기사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케이아에게 힌트를 얻습니다. 호수의 도시는 몬드성이고 팔이 6개 달린 거인은 혹시… 풍차 아닐까요? 답변을 선택합니다. 이후 대화를 통해 신상이랑 가까운 풍차 2개는 신상을 지키는 거인이고 마지막 풍차에 보물이 있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4. 수수께끼 풀고 보물지도 획득하기
케이아에게 힌트를 듣고 나면 맵에 목적지를 표시해줘서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풍차 위로 등반을 통해 올라가는 거보단 활강하여 내려오는 게 편하기 때문에 위에 있는 워프 포인트에서 바람의 날개를 펼쳐 내려갑니다. 풍차 맨 위층에 있는 보물 상자를 획득합니다.
보물지도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도 수수께끼가 적힌 단서가 있었는데요. 그녀는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샘물은 그저 겉으로만 열정이 넘쳐 보일 뿐. 차갑고 적막할 때 비로소 그녀의 진심이 드러난다라는 내용과 함께 지도에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5. 케이아의 힌트 다시 듣기
케이아와 대화 후 열정이 넘치는 샘물은 몬드성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샘물이 열정을 뿜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샘물 마을 뒷산에 있는 폭포이며 폭포의 마음은 폭포 왼편에 있는 절벽 위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갑고 적막할 때는 얼음 원소와 관련된 내용이라는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금 억지같이 느껴지긴 하는데 케이아에게 힌트를 듣지 않고 가실 분들은 미리 케이아 또는 얼음 원소를 다룰 수 있는 캐릭터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6. 수수께끼 속 가리키는 장소 찾기
수수께끼 속 가리키는 장소에 가려면 사진에 보이는 폭포 옆 절벽을 올라가야 하는데요. 그전에 아래에 있는 샘물 마을 워프 포인트를 활성화 해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목적지에는 얼음 원소 비석 3개가 있습니다. 비석을 얼음 원소 캐릭터 또는 케이아의 원소 스킬을 사용하여 활성화 해주시면 되는데요. 3개를 모두 활성화하면 보물지도가 있는 정교한 보물 상자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아의 수확
1. 페이몬과 다음 계획 의논하기
드디어 수수께끼가 아닌 제대로 된 보물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는 지도를 획득하지만 욕심쟁이 페이몬은 다른 사람한테 뺏기면 큰일이라는 핑계로 케이아 몰래 보물이 있는 장소에 가자고 제안합니다. 뉴비 시절 해당 임무를 하며 페이몬이 정말 비호감처럼 느껴졌던 기억이 있네요.
2. 지도를 따라 보물이 숨겨진 곳 찾기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위치에 도착하면 절벽이 있는데 절벽 위가 아닌 아래로 내려가서 절벽 사이 틈 사이 수상한 공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안에서 소리가 들리지만 보물에 정신 팔린 페이몬은 생쥐가 있나보네 라며 건성으로 대답하고 의심 없이 들어갑니다.
3. 유적의 깊은 곳으로 진입하기
보물을 찾기 위해 아카디아의 잃어버린 보물 비경으로 진입합니다. 비경 자체가 짧고 숨겨져있는 보물 상자도 없기 때문에 필수는 아니지만 얼음과 번개 원소 캐릭터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엠버 전설 임무와는 다르게 윈드 필드를 타야 한다든지 장치를 해제해야 한다든지 하는 거 없이 그냥 길 따라 몹을 처치하며 진행하면 됩니다. 중간에 있는 불이 나오는 장치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도 문제없지만 얼음 원소 스킬을 사용하면 잠시 동안 불이 멈추니 참고해주세요.
여기서는 방 가운데에 있는 버튼을 활성화 하시면 60초 내에 마물 6개를 처치하는 도전이 시작됩니다. 불 원소 몬스터를 얼음 원소와 번개 원소 반응을 이용하여 처치하면 빠르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도전 성공하면 열리는 가운데 문을 통해 다음 방으로 들어가면 막다른 길이 나오는데 갑자기 보물 사냥단 이자드가 나타나서 남은 건 자기에게 맡기라며 보물을 가로채려고 합니다. 이에 여행자 일행은 보물 사냥단과 싸울 준비를 시작합니다.
그때 케이아가 페보니우스 기사들을 이끌고 오는데요. 케이아는 이자드에게 이곳에는 보물이 없다 말하고 이 말을 들은 페이몬이 잠시 당황하고 있는 와중에 구석에 있던 유적 가디언이 깨어나 이자드를 공격합니다.
4. 유적 가디언 처치하기
보물 사냥단의 죄를 인정하는 조건으로 유적 가디언을 대신 해치워주기로 거래하는데요. 유적 가디언도 광풍의 핵과 마찬가지로 패턴이 있지만 여기서는 10레벨이라 무지성으로 공격해도 쉽게 처치할 수 있기 때문에 패턴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5. 케이아에게서 「보물」의 진실 듣기
그렇게 케이아는 보물 사냥단 검거에 성공하고 여행자 일행에게 보물에 대한 진실에 대해 말해줍니다. 알고 보니 일부러 가짜 정보가 퍼질 수 있도록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부탁한 것이었는데요. 이 얘기를 들은 페이몬은 배신감에 케이아에게 비난의 말을 퍼붓지만 케이아가 너도 혼자 보물을 꿀꺽하려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할 말이 없는지 회피합니다.
보물은 얻지 못했지만 케이아에게 감사의 선물로 여명을 베고 승리를 가져다준다는 여명신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몬의 괘씸한 행동에 화를 낼 법도 한데 선물까지 쥐여주는 모습에 첫인상이 비호감이었던 케이아가 약간의 호감이 되었던 순간입니다. 케이아와 대화를 끝내고 비경을 나오기 전 보이는 진귀한 보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케이아 전설 임무는 분량도 짧고 비경 안에 있는 상자도 없어서 공략하기 애매했지만 워낙 초반 임무라서 뉴비분들이 멈칫하는 포인트가 있을까 싶어서 몬드성 워프 포인트와 함께 적어보았는데요.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