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8(야에전설퀘스포)

라이덴도 깨고 드디어 야에퀘

늘 도입부는 npc 엑스트라들의 소동을 뒤치닥거리해주는 것에서부터

무슨 소설때문에 사람들이 귀신 불러내는 의식같은거 치뤄서 난리났다고 함

몬드도 그렇고 리월도 그렇더니 이나즈마 인간들마저 위험해보이고 성가셔보이는건 다 저지르네

꼭 이렇게 성가셔 보이는 것들로 스토리는 시작됨...

나처럼 야에도 관심 좃도 없다가 자기네 집 소설 매출에 영향 미친다고 하니까 태도 삭 바뀌는거봐

존나 매력있다

여행자가 빼니까 돌려까며압박주는것까지

기껏 도와준 여행자 원고료 먹튀까지

진짜 너무 매력있다

야에 미코 스토리는 좀 무게감 있던 라이덴 스토리 후에 이어지는 휴식타임같은 스토리였음

개인적으로 캐릭터 자체 매력이 있어서 굳이 진지한 내용 아니더라도 괜찮았음

픽업은 야에가 먼저고 라이덴이 이후인데 왜 전설퀘는 라이덴을 선행하게 했을까 하는 의문이 좀 풀렸음

야에라는 캐릭터는 비일상 후 일상에서 그 능글맞음이 매력으로 잘 부각되는 듯

메인퀘와 라이덴퀘처럼 진지한 스토리에서도 보여지는 능글맞음이 일상 속에서는 또 어떻게 드러날지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었을지 싶다

앞부분 엑스트라들 뒤치닥거리빼면 나름 재밌고 괜찮았던 퀘

언제 어디서나 시도때도 없이 능글맞에 있어주렴

야에 무기를 위한 퀘..

다음엔 이거 깨야하는데 아직 연하궁 선행퀘를 안깨놔서 이것부터 해야함...

후딱 깨고 무기하나 쥐어줘야지

지금 울집 모나가 쓰던 음유3제련 대충 들려다줬는데

너도 곧 전무 쥐어줄게

5성은 못해줘 내가 돈이 없서..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