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브롤스타즈…

당시 초중딩 사이에서 유행이었던 클래시로얄의

회사인 슈퍼셀에서 새 게임을 출시한다길래

궁금해서 깔아봤었다.

나는 모바일 게임만 했었는데

살면서 pc방 한번도 안가봄

집 컴퓨터는 구려서 게임이 잘 안돌아갔다. 그래서 모바일겜만 함

그 당시엔 스페셜 솔져를 자주 했었다.

진짜 재밌었는데…. 나 꽤나 했었음.

아 그리고 그때 좋아했던 남자애랑 학교 마치고 같이 했던 기억이 난다. 이 게임을 계기로 첨 말해봤었는데

ㅋㅋ 이두나 이 웹툰 작가 전작이 나노리스트인데

걔가 추천해줘서 그때 봤었음 아무튼간에

밀크초코 fps도 남동생이랑 진짜 많이 했었다.

난 항상 코인같은거 모으고 모으다가 스킨사고 이랬었는데 남동생은 맨날 바로바로 쓰거나 업그레이드했던 기억이 난다..

좀비고나 쿠키런 등등 유명한 모바일 겜들은 많이 했었다…. 반짝 유행했던 것들도..

나랑 남동생이 자주 싸우지만 평상시엔 우애가 나름 괜찮았던 이유도 게임 덕분인듯.

암튼

클래시로얄은 내취향이 아니였는데

브롤스타즈는 완전히 내 취향이였던 것이였다..

그래서 중학생 때 남동생이랑 같이 했었다.

지금은 게임 유튜브 아에 안보는데

그 당시엔 유튜브로도 진짜 많이 봄… ㅋㅋㅋ

막 브롤스타즈 밴드도 가입하고.. ㅋㅋ

트로피 만 개 찍고싶어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게임은 계속 업뎃하는데

나는 접속을 점점 안하게 되니까

점점 안익숙해지는..?

첨 보는 캐릭터도 많아지고 ㅠㅠ

고등학교 올라가고 나선 안했다.

진짜 어쩌다 아주 가끔 몇달에 한번? 동생이랑 했었다.

그리고 대학 합격하고 나서 좀 자주하게됨… ㅋㅎㅋㅎ

이게말이야

나 때는 녹아웃 핫 존 클린아웃 이런 맵도 없었고

브롤러도 전설이 레온이랑 스파이크랑 크로우

셋 뿐이엿을걸

랭크도 20랭크가 끝이였었나..?

레벨은 10렙이 끝이엿음

가젯 같은것도 없었음

난 바운티랑 하이스트가 젤 재밌었음.

지금도 마찬가지긴 한데

요새는 쇼다운을 자주 하는듯 ??

근데

진짜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실력도 많이 녹슬고

에임도 진짜 구려진걸 많이 체감하는 중이다..

나 옛날에 다이너마이크 진짜 잘했었는데.. ㅋㅋ

근데 브롤러가 진짜 엄청 많아졌어

첨 보는 애들이 진짜진짜 많음.

그래서 동생이랑 할때 맨날 얘 누구냐고 물어봄 ㅋㅋ

아무튼…

나한텐 브롤스타즈가 초딩게임이란 인식이 박혀있어서 어디가서 말하고다니긴 좀 민망한 게임이지만

약간 내 중딩시절을 함께한그런느낌이랄까..?

남동생과의 우애도 잘 다지게 해주고..

이제 대학 들어가면 잘 안하게 되겠지만

그 전까진 많이 해야지~~ ㅋㅋ

이번엔 트로피 이만개 모으기가 목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