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게임] 원신 야란 전설임무 유객의 잔 계산된 수 - 우인단 집행관 판탈로네 정보
원신 야란 전설임무에 대해서 유튜브 영상 녹화 및 이야기 요약을 해보았습니다.
리월 칠성 중 하나인 천추 아저씨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일을 그만두게 되자 그의 제자들을 불러 야란과 함께 새로운 천추성을 뽑기 위한 심사를 보게 합니다.
그 중에서 지언이 인성, 능력, 계획 마지막으로 대외적인 명성까지 모두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이대로면 그가 천추성 후보로 유력한 상황.
하지만 야란은 본인들에 대한 심사 외에도 별도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그의 외적인 명성은 최근에야 갑자기 생겨났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이에 야란, 여행자와 페이몬은 지언에 대해서 의심을 갖게 됩니다.
조사한 내용에 따라 흑암 공장과 그 일대를 확인합니다.
이미 종적을 감춘 후였지만 향이 있는 잉크를 불에 태운 것이 스네즈나야에서만 난다는 특수한 단서로 우인단이 배후에 있음을 파악합니다. 하지만 심증이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증거를 수집해야 했죠.
따라서 일단 공식적인 석상에서는 지언을 천추성으로 임명함과 동시에 뒤로는 우인단 대사와 지언을 미행합니다.
청허포에 가보니 지언과 우인단 대사인 유수포프가 비밀스러운 축하연을 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여기서 천추성의 자리를 획득하기 위해 천추 아저씨의 음식에 독을 탔다는 것도 밝혀집니다.
이 때 지언은 유수포프마저 배신하고 본인의 결점을 없애려고까지 했습니다.
이미 모든 준비를 마친 천암군에 의해 이들은 전부 붙잡히게 됩니다.
독은 백출에 의해 해결하였고 상황은 무사히 해결되었습니다. 천추 아저씨의 건강이 회복되면서 천추성 자리를 계속 맡게 되고 리월 칠성은 유수포프를 확보하여 우인단은 외교적으로 난감해졌습니다.
우인단 집행관인 판탈로네가 개입되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마무리.
판탈로네는 가장 부가 많은 사람입니다. 몬드에서 고트의 호텔을 무기한으로 빌릴 정도이며 집행관 서열 9위입니다. 스네즈나야의 재무장관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성유물 창백의 화염 시계에서 불우한 그의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유객의 잔 제 1막 계산된 수 스토리는 여기까지입니다. 호요버스 작품은 단순히 수집형과 전투 요소를 가미한 것이 아니라 스토리게임으로서의 가치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세계관을 끝까지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