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2022년 11월 3일

근래 가장 성과가 좋았던 날 중 하나였습니다.

드디어 깨비참을 잡았거든요.

그동안은 요녀석이 어찌나 안나오던지.. 깨비드릴조가 좋아하는 포켓몬이기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거기다 얘도 잡았죠. 근데 둘 다 개체값은 별로라 못써먹겠네요.

다음에 반프와 맞교환하든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는데요

공격력 0 방어력 15 체력 13으로 슈퍼리그에서 가장 좋은 개체값입니다.

아쉽게도 하이퍼리그에서 좋은 개체값은 아니더군요. 2482가 한계였습니다. 블레이범은 하이퍼리그에서 더 많이 쓰이는데 말이죠.

그래도 이게 어딘가요.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려서는 안되겠죠.

요 며칠 포고플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답답한 시간이었는데 오늘 포고플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위의 메타그로스를 무려 포고플이 잡았거든요.

물론 놓치는 애들이 훨씬 더 많겠지만 이걸로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