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크리스마스 시즌1 리뷰

역대로 가장 바쁜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마스 시즌... 이번엔 또 시즌 두개로 나뉘어져 유저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코스튬을 가지고 돌아왔다.

(라고 하지만 대부분이 재탕이다.)

예쁜 아이템들과 스티커는 물론이고

쓰레기 같은 코바르온과 메가얼음귀신....(정말...)

이번에 리서치로 풀린 포켓몬들 중 잡을만한 아이들을 한번 리뷰해 보겠다. (공식 블로그 기준)

딜리버드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등장했었다가 올해부터는 자주 필드에 등장하였는데 이번 시즌엔 아예 리본도 떼고 등장했다. 딜리버드의 경우 이로치 최초 등장부터

포획이 굉장히 어려웠는데 (이로치가 풀린 첫 해에 딜리버드 2500 마리를 손으로 눌렀는데 이로치가 안나오신 분도 있었다고 함) 나의 경우에도 본계는 여지껏 0 마리인데 반해 부계의 경우 6 마리가 지난 시즌에 나와서... 부계에서 업어왔다.

홀리데이 노라키는 첫 해에 레이드로 풀렸는데 지금은 좀 흔하게 나오게 됐다. 오히려 루돌프 코와 종이 없는 노라키가 더 귀할 정도가 됐다. 프리지오는 이로치가 없다.

식스테일은 알로라 이벤트때 이미 알로 이로치가 풀린데다가

야생에서도 잘 나와서 희소가치가 매우 떨어졌다. 그래도 귀여워서 인기가 많다.

******꽁어름*******

이번 시즌에서 제일 중요한 꽁어름이 필드에서도 나오고 리서치에서도 나오고 레이드에서도 나온다. 또한 알에서도 나온다. 꼭 포획하자. 남들을 약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포푸니 이로치가 나오면 낭패이고 놀림 받을 수 있다. 누르지말자... 뽀뽀라가 나온다면... 슬퍼하자.... 아마루스와 오기지게는 함정이다. 꽁어름의 진화체인 크레베이스는 절대 파트너로 하지말자. 먹이를 줄때 종일 걸린다. 기어오는 속도가 너무 끔찍하다. (야돈보다 느린듯)

대굴레오 역시 지난 시즌에 이미 잔뜩 풀렸었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전보단 많이 하락했다. 목도리 안두른 대굴레오로 착각할 수 있으니 교환시 조심. 달막화도 이미 페스타때 풀었기 때문에 떡락. 꽁어름만 잡자.

파르셀은 1 세대 중에서도 인기가 좀 있는 편이라 사탕 모으려고 레이드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이로치가ㅜ나오지 않으니 다른 곳이 티켓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과거에 1 티어였던 적이 있으나 지금은 물, 얼음 둘 다 슈레기다...

라프라스는 이미 리본 달고 나온게 있어서 이로치가 나와도 희소가치는 없다. 과거 리서치 데이도 했기때문에...(가치떡락)

노라키와 글레이시아를 노리자. 크리스마스 시즌 이로치 중유일하게 안나온 글레이시아... ㅜㅜ 글레이시아 레이드는 아직도 희소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한다)

레이드를 이긴다 - 글레이시아

5 종의 다른 포켓몬을 잡는다 - 대굴레오, 노라키

얼음타입 7 마리 잡는다 - 샐러, 쥬쥬

선물 5 개를 보낸다 - 피카츄

이거 외에는... (버리자)

아무튼간에 오늘 시작한 포켓몬고 할로윈과 더불어 코스튬의 대환장 파티 크리스마스 시즌... 꼭 이로치 많이 잡아서 자랑하기!!!!

#포켓몬고 #PokemonGO #크리스마스시즌1 #꽁어름

(시즌1 은 23 일까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