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이후 엄청난 흥행속도
지난 4일 승리의 여신: 니케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레벨 인티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전략 건슈팅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인류 구원을 위해 제조된 병기 ‘니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 돼 ‘니테’와 함께 외계병기 ‘랩쳐’에게 맞서게 됩니다. 3D필드를 활용한 탐험과 전초기지 등 풍성한 콘텐츠와 성우들의 풀 보이스 더빙이 특징입니다.
니케는 당연 출시 전부터 비주얼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눈에 봐도 귀엽고 이쁜 비주얼과 미소녀 수집형 RPG로 유명한 시프트업이 오랜만에 출시한 모바일 신작이기 때문입니다. 게임의 수집 대상인 ‘니케’들의 비주얼들은 중갑부터 캐주얼한 의상까지 다양하고 각각의 개성을 잘 살려주는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기본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모습을 한 곳에 볼 수 있도록 ‘뷰모드’라는 기능을 도입하였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스파인으로 구현된 다양한 니케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다가왔습니다.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희귀한 수집형 TPS(3인칭 슈팅) 장르입니다. 한국, 미국,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인기게임 1위를 달성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리니지 시리즈’와 ‘오딘’, ‘히트2’등 유명한 게임들을 꺾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좋은 게임을 출시하고자 하는 의지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서비스 과정에서도 꼭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며 장기적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텐센트의 게임브랜드이자 니케 퍼블리셔인 레벨 인피니트는 오늘 17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202’에서 니케를 출품하며 인기 굳히기에 나섭니다. 니케 부스에서는 게임 시연을 제공하고 코스튬 플레이어와 포토 타임을 포함한 무대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공식 라운지 가입, 유튜브 채널 구독, 니케 매칭 테스트, 랩쳐 사격 훈련 등 미션이 담긴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게임 재화가 담긴 쿠폰과 굿즈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