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69)
Q. 하늘이 뇌우치는 경고의 비
케이아 : 너희 이나즈마와 수메르나 뭐 폰타인에 안 돌아갈거라고? …왜? 아니 나도 뭐 몬드에 돌아갈 생각은 없지만.
여주 : 아니 다들 각자의 지역에서 일을 하고 「신의 눈없는 사람들」 을 지켜야죠, 어째서……
케이아 : 네 입으로 「신의 눈없는 사람들」 이라고 하니 묘하게 재밌네……
-모두가 각자의 지역에 안 갈려고하니까 왜냐며 묻다가 본인도 몬드에 돌아갈 생각없다고하자 여주가 신의 눈없는 사람들을 지켜야하는거 어니냐며 말하니까 여주 입으로 말한게 재밌는지 보는 케이아
다이루크 : 나도 몬드에 돌아갈 생각도 없고 무엇보다……
여주 : 음?
다이루크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저 벤티와 종려 씨 그리고 라이덴 쇼군이란 자와 이 작은 쿠사나리 화신이라 불리는 꼬마와 폰타인의 푸리나마저 모두가 한 눈으로 쳐다보는걸 보면 뭐가 있겠지.』
-본인도 몬드에 돌아갈 생각없다며 말하더니 벤티와 종려와 라이덴 쇼군과 나히다 마지막으로 푸리나마저 여주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거에 뭐가 있단걸 알아차렸지만 여주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라며 둘러대는 다이루크
종려 : ……『천리의 목적은 오직 단하나. 우리와 함께있는 그녀인게 분명해.』 비도 내리는거 같은데 일단 비를 피할곳으로 가야할거같네.
여주 : 앗─! 다들 비 피하러 가요!
종려 : 자. 내 손을 잡게나.
-여주를 한참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데 비가 갑자기 내리니까 비를 피하러 가야할거 같다며 말하더니 여주가 모두에게 비를 피하러 가자고 외치자 여주에게 손잡으라고 손 내민 종려
소 : 흥……
여주 : 소. 비에 홀딱 젖은거 같은데 벽난로에 몸을 따뜻하게 있을래?
소 : …고마워. 천둥번개도 치는데 당분간은 밖으로 나가지 못할거같아.
-비를 피하려고 어쩌다보니 여주네가 있는곳으로 있는데 여주가 벽난로에 몸을 따뜻하게 있으래라며 묻자 고맙다며 벽난로에 있는데 천둥번개가 치는거에 당분간은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며 여주를 걱정스럽게 이야기하는 소
백출 : 비에 젖으시면 다들 감기걸릴테니 여기 안으로 오세요!
여주 : 다들 괜찮아요? ……모자 이 자식은 또 어디갔어…… 느비예트 씨도 안 보이시는데 제가 찾아볼게요.
백출 : 당신마저 나가면 아프실 수 있는데 저 상태에서 밖으로 나가는건 무리에요.
-다들 비를 맞고있으니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크게 말하는데 여주가 모두가 들어오니까 괜찮냐며 묻지만 방랑자와 느비예트가 안 보이니까 나가려고 하니까 여주 손을 붙잡으며 안된다고 하는 백출
타르탈리아 : 이상하다? 오늘은 분명 「맑음」 이라고 하지 않았나……
여주 : 티바트의 날씨는 이랬다 저랬다여서 언제나 대비를 해야해. 그나저나 이렇게까지 비가 내리던가…?
타르탈리아 : 『아까 모든 신들의 표정이 친구를 봤어. 그것도 하나같이 공통된 표정으로……』
-창가에서 비가 내리는걸 보고 날씨가 맑은걸 알고있는지 의아하는데 여주가 티바트의 날씨는 이랬다 저랬다라며 하늘을 보고있는데 좀전에 벤티와 종려와 라이덴 쇼군과 나히다와 푸리나가 여주를 걱정스럽게 본걸 보고 종려를 쳐다보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저 역시 이나즈마에 가지는 않을겁니다. 한 동안은 말이죠……
여주 : 그럼 아야토 씨는 뭐하실려고 한 동안은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시나요……?
카미사토 아야토 : 당연히 당신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거죠.
-이나즈마에 한 동안 안갈거라고 말하는데 여주가 황당한 표정으로 그럼 그동안 뭐하냐고 묻자 여주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여주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거라며 웃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북두누님에게 너무 죄송하지만 나도 한 동안은 누님의 배를 못 탈거같애.
여주 : 넌 어디든 자유롭게 가니까~
카에데하라 카즈하 : 너랑 갈려고 배를 못 타는거니까 괜찮아…
-북두네 배를 못 탈거같다며 말하는데 여주가 어디든 자유롭게 가니까라며 웃으니까 여주를 바라보며 여주랑 갈려고 배를 못 타는거라며 여주 머리에 손올리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나도 가주님따라 한 동안은 이나즈마에 찾아가지 못할거같애…
여주 : 그럼 아야카는 어떻게 되는거에요?
토마 : 아 괜찮아~ 우리 모두 각자의 고향에 안가기로 했는걸. 물론 쇼군 님께서 있는데 말이야~ 좀전에 쇼군 님께 허락을 맡았더니 「이나즈마는 내가 지킬테니 너희는 너희대로 가보거라」 라고 했거든~
-아야토따라 본인도 한 동안은 이나즈마에 찾아가지 못할거같다며 말하는데 여주가 그럼 아야카는 어떻게 되냐는 말에 괜찮다며 라이덴 쇼군에게 허락맡았다면서 웃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맞아, 타르탈리아 씨 말대로라면 오늘은 비도 안 올거라고 했는데……
여주 : 뇌우치니까 밖으로 나가지마 헤이조……
시카노인 헤이조 : 앗! 당연히 안갈테니까 너무 걱정마~
-타르탈리아가 날씨가 분명 맑은거라고 하니까 본인도 아는지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여주가 뇌우치니까 밖으로 나가지말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당연히 안나간다고 하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축제가 끝나니까 비라니…… 이거 우연치고는 이상한데.
여주 : 뭐가 우연치고는 이상해요? ……보통은 티바트의 날씨들이 멋대로이기 때문에 아무도 모른걸요.
알하이탐 : 너야 여행을 많이 다녀서 그렇지 원래라면 비가 안내리는게 정상이야. 심지어 폭풍우같은 바람도 불어오는게 이상하고…
-뭔가 이상한지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데 여주가 티바트의 날씨는 멋대로여서 아무도 모른다고 하자 여주를 내려다보며 원래라면 비가 안내리는게 정상이라며 폭풍우같은 바람도 불어오는것도 이상하다고 설명하는 알하이탐
카베 : 타이나리…… 이 비 뭔가 이상한거 맞지? 역시……
여주 : ……음?
카베 : 얘들아, 비도 내리니까 나가면 안되는거 알겠지?
-타이나리와 귓속말로 대화를 끝내더니 치치와 클레와 요요와 시그윈에게 나가면 안되는거라며 키를 맞추며 대화하고 있는 카베
타이나리 : 응. 이 비…… 아무래도 이상해. 지금은 이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게 하면 안되는거야.
여주 :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었어……?
타이나리 : 음~ 아까 타르탈리아 씨가 오늘은 원래 맑음이라고 했잖아? 사실 그게 맞는말이야. 비 안오려고 했던거 맞아…… 근데 비도 내리고 마치 폭풍우같은 바람도 불고 천둥번개도 치니 이상하다고 카베와 대화했고~
-카베와 귓속말로 대화를 끝내자 여주가 무슨 이야기를 했냐며 묻자 여주에게 귓속말로 좀전에 대화한거를 그대로 전하는 타이나리
사이노 : 나도 당분간 수메르에 안 갈건데…
여주 : 아니 왜? 수메르에 나쁜짓하는 도적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래~
사이노 : 괜찮아. 이젠 그런 녀석들이 없어. 라흐만이 그런일 있으면 자기가 처리할거라고 했으니까─
-수메르에 당분간 안 갈거라며 중얼거리는데 여주가 들었는지 왜냐고 묻다가 수메르에 나쁜짓하는 도적들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말하니까 괜찮다며 라흐만 얘기를 꺼낸 사이노
방랑자 : 그럼 그 「강림자」 가 노리는 녀석은……
여주 : 『비 맞으면 안될텐데……』
방랑자 : 『큰일이다…… 그 녀석이 노리는건 바로 저 녀석이야!』 부에르, 넌 수메르를 지킨다고 했지? 그럼 내가 저 녀석을 지켜볼게.
-나히다가 아무말 못하고있으니까 천리가 노리는게 여주란걸 알아차리자 여주가 있는곳으로 날아가는 방랑자
리니 : 으아 깜짝이야~ 모자 군이네? 비를 맞았는데 여기에서 몸을 따뜻하게해~
여주 : 넌 어디갔다가 이제 오는거야? 저렇게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부는데!
리니 : 어라? 『이렇게까지 순응했던가 저 모자 군이……』
-문이 열리는 소리에 쳐다보는데 방랑자가 오니까 놀라서 깜짝놀란 모습으로 있다가 따뜻한 곳을 보내려는 찰나에 여주가 잔소리를 하니까 오히려 순순히 듣는 방랑자가 의아한 리니
프레미네 : 비가 너무 강하게 내려서 소리가 많이 울려……
여주 : 느비예트 씨 왜그러세요……?
프레미네 : 비를 많이 맞으셨는데 얼른 따뜻한 곳에 가서 옷을 따뜻하게 해야할거같아요…… 『아까 모자도 저런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봤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거 같아………』
-느비예트가 문을 열며 여주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니까 느비예트에게 따뜻한 곳으로 보내는데 아까 여주를 바라보던 눈빛이 방랑자와 같단걸 알고 뭔가 의심되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이정도 수준의 비는 나도 처음보는데……
여주 : ……으어?
라이오슬리 : 어어 괜찮아? 시그윈 씨~? 시그윈 씨가 많이 예뻐하는 그녀가 어지러움증을 가진거 같아……
-비가 너무 내리니까 처음보는지 쳐다보는데 여주가 비바람 때문에 넘어지니까 괜찮냐며 묻더니 시그윈을 불러 증상을 설명하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그 「왕」 이 노리는건 내 예상이 맞는지 말해. 그렇단 말이군…… 그럼 내가 지금부터 「폰타인으로 돌아올 때 까지 네가 말한대로 어디 멀리 여행」 을 떠날게. 그녀가 있는곳으로 갈테니까 너도 폰타인을 잘 부탁해.
여주 : 느비예트 씨 왜그러세요……?
느비예트 : 『찬탈자들의 「왕」 이 노리는건 썩 내키지 않아. 그치만…… 용왕으로써 지켜줘야할거 같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천리가 노리는게 여주란걸 눈치채서 맞는지 물어보는데 맞다는 말에 푸리나에게 폰타인을 맡긴다며 여주가 있는곳으로 가는데 문을 열자 여주를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속으로 온갖 생각하지만 겉으로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따뜻한곳에 가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