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1 원신 일기 : 응광, 행추, 타탈과의 만남
오늘은 본격적으로 리월 스토리를 시작하며
새로운 캐릭터들 - 행추, 응광, 타르탈리아 - 을 만난 날*.*
짠! 리월항의 상점가에 진입.
하지만 일단은 사진부터 전해주고 구경은 이따가 하자 :3
사진기를 무려 2개나 얻었다.
딱히 촬영 모드에 들어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보인다.
구 광부 현 백수 건자로부터 파트너 제안을 받아본다. 나쁜 사업 아니냐니까 입막음으로 철광을 줬다. 냠냠.
검은색에, 이마에는 하얀 반달이 있는 댕댕이… 유심히 둘러보고 찾아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찬 딸 일연 & 딸에게 휘둘리는 아빠 관이.
아빠라고 부르면 사준다니까 약속 지키라며 바로 아빠라고 부른다???
보이스까지 있는 게 더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이 !"
네? 파는 척 해놓고 안 판단다. 비틱이냐고요!!!!!!!!
서점 사장과 얘기를 나누는 도중
행추를 만났다.
중간에 웃는 모습도 있었는데 캡쳐를 못 했다T^ T 귀여웠는데 ..
행추와는 다음에 경책 산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책을 찾을 수만 있다면 아무리 먼 곳이라도 갈 수 있다는 말 + 한 쪽 눈썹만 보이는 얼굴 + 파란색의 스타일에
괜히 오올블루를 외치던 상디의 생각이 살포시??
헐 . 짜고치는 장사꾼들 발견?
향릉의 소속 만민당!!!!! :>
근데 가게 규모가 이게 끝이야? 너무 작아보이는데?? 엄청 큰 식당일 줄 알았다.
진 짜 얼 탱 없 어
초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1장 제 1막 !
이제 본격적으로 원신 스토리를 시작하나보다. 전에 몬드에서는 프롤로그였으니까…
최근에 행추가 이 사람의 목숨을 구해준 모양이다.
오빠를 어서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향도 피우고
(오빠는 사실 심연교단에…)
리월 칠성 소속의 파워 짱짱 응광을 만났지만 다가가려다가 제재당했다 :(
?????
웅성웅성..
응광이 의례를 시작한다고 한다! 구경을 위해 모여든 사람들.
길시가 되었다 ! ☀
의례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고…
가 아니라, 하늘이 심상치 않다.
두둥.
용이 떨어졌다.
용의 정체는 바로 바위의 신.
신이 살해당했다는데.....
진짜 신이 이렇게 죽는다고?? 왠지 찐 아닐 거 같아.. 이럴 리 없어! 나의 인생 짬밥이 그렇게 말해주고 있어!
범인을 찾기 위해 수색 중.
리월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수상한 사람 = 나니까, 괜히 걸리지 않도록 조심히 도망을 쳐본다.
하지만 포위되었고
어쩔 수 없이 칼을 꺼내려는 그때
타르탈리아가 나타나 사실상 죄 없는 경비병들을 무찔러준다?
달리지도 않았으면서 달린 척 하는 페이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적하니까 괜히 민망해서 더 화내.. 귀여워*0*
우인단 소속의 타르탈리아.
우인단은 모두 적이라고 생각했는데 타르탈리아는 착해보이는걸??
.
.
오늘은 전체적으로 플탐이 최근 들어 가장 짧은 하루였다.
그래도 리월항 두루두루 둘러보고, 소소한 npc들 이야기도 들어보고, 또 새로운 메인 스토리 캐릭터들도 만났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에 잠깐 세워놓고 카톡 하다가 벼락 맞아버린 카즈하⚡?
뜻밖의 업적 좋아요.
내일은 외출도 있고, 밤에는 아는 동생 일리아칸 트라이 도와줘야 하는데
끙끙
주말 원손실 예약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