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폰겜 Feat.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작년이었나? 일본에서 출시해서
1년 넘게 일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 한국에 출시하였다.
관심이 있었던 게임이지만 리세마라가 귀찮아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시도했고,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이륙하여 즐기고 있다.
과거에 에픽세븐, 블리치:만해의길 등의 게임을 즐겼었는데, 언급한 두 게임으로 인해
모바일 게임을 접었었고, 하더라도 과금을 하지 않았었다.
에픽세븐은 천장으로 나세실을 뽑았음에도 하다가
천젤 때 4성이라 천장이 없는 천젤을 결국 못뽑아 수백을 박았음에도 못뽑아 접었고
블리치는 초반에 달려 랭킹 첫페이지 안에 들었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벤트였나? 신년 이벤트였나?
운영이 x 같아서 접었다.
두 사건을 겪은 후 현타가 와 모바일 게임을 접었지만
게임성이 좋아보이고 무과금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보여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시작했다.
나름 열심히 게임을 즐겼고 레이스 랭킹 300등 내에도 들었었다.
레이스 랭킹
게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로그라이크와 육성시뮬레이션이 합쳐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에 엑시인피니티를 잠깐 했었는데 나름 재미있게 했었다.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게임이라 얼마 못가 바로 정리했지만
우마무스메를 플레이하 하면서 엑시인피니티가 생각이 났다.
사람들이 코인 때문에 접해봤을 엑시인피니티,
하지만 어떤 게임인지는 잘 모를 것이다.
게임만 보면 꽤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운과 실력이 모두 필요한 게임이었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실력적인 요소가 꽤 필요하다. 상대와의 상성과 스킬 콤보.
하지만 상성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타입의 엑시와 좋은 스킬을 갖고 있어야했다.
하지만 엑시의 스킬은 엑시가 갖고 있는 유전정보에 따라 정해졌고
유전 정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열성과 우성이 있고,
복합적인 확률로 각 부위마다 유전정보가 다음세대로 전달 된다.
브리딩하는데 꽤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나는 계속 플레이하지 못하고 접었다.
만약 그래픽과 캐릭터가 더 좋았다면 전세계적으로 흥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아무튼 이런 유전 인자들 중에 마음에 드는 유전 인자만 모아 원하는 엑시를 만드는 것처럼
우마무스메도 원하는 유전 인자를 지니는 우마무스메를 육성하고 다른 캐릭에 적용하여
원하는 컨셉의 우마무스메를 키워내는 게임이다.
이야기가 계속 다른데로 빠지다보니 이야기는 여기서 끊어야겠다.
다음에 더 정리하여 돌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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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엑시인피니티, #육성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모바일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