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원신 - 결국 느비예트 1돌파 함...

결국 용왕님의 압도적인 돌파 성능에 굴복함... 괜찮다. 2배 보너스 초기화 + 갤럭시 스토어 할인 쿠폰 신공으로 원석을 좀 사놔서 푸리나 뽑을 재화까지는 아직 남아있다.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느비예트 1돌파를 시작한 나를 본 와이프도 엉겹결에 같이 1돌파를 한 건 함정. 둘 다 다행히 반천장에 획득.

어쨌든 용왕님은 몇없는 1돌파 + 그보다 더 없는 전무까지 가진 캐릭터가되었다.

현재 사용하는 파티는 이런 구성. 야란이 약수를 사용했으면 약수의 피증 효과를 노리고 파티에 넣었겠지만, 명함 + 페보 야란이라서 패스. 덕분에 오랜만에 모나가 나선비경에서 활약했다. 모나의 원충을 290% 까지 끌어올렸더니 큰 무리없이 싸이클마다 원소폭발을 박아넣을 수 있어서 괜찮은 편이다. 모나의 원소폭발 피증 효과가 5초밖에 지속이 안되는 게 좀 아쉽지만.

종려의 경우는 반암 세트를 활용하면 파티 전체에 피증 35%를 줄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천암세트. 나중에 레진이 여유가 있을 때 반암세트 파밍에 도전해봐야겠다.

전반 알나행시, 후반은 위의 파티 구성으로 해서 대충 8분 30초 컷에 무난하게 1,2,3번 방 클리어가 가능하다. 느비예트 1돌파를 하고나니 파티 편의성이나 데미지가 눈에 띄게 올라간 건 눈에 보이긴한데, 사실 나선비경 클리어 타임은 거의 차이가 없다. 원래 명함부터 성능이 압도적이기도 했고, 알나행시 파티가 워낙 빠르게 전반부를 쓸어버려서 뭐...

어쨌든 이걸로 후반 픽업인 라이오슬리는 바이바이가 되었고, 푸리나까지 숨을 참아야한다. 나중에 모나가 빠지고 푸리나가 들어간 느비예트 파티는 또 얼마나 강력해질지 생각하면 벌써부터 두렵다.

#원신

#느비예트

#용의콧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