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유원지역의 고라파덕 포켓몬고와 함께 유산소운동 <포켓몬고 운동일기>

최근 다시 지인들과 함께 포켓몬고 게임을 시작. 딱히 게임에 흥미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다시 시작하게 된 이유는 유산소 운동 때문이죠.

게임하면서 같이 걷자

걷는것과 뛰는것을 너무나도 싫어하기에 그나마 자전거를 많이 탔던것인데.. 걷자고 하니 당혹.

걷는것을 너무 싫어하는지라 배려해준다며 따릉이를 타는것으로 시작하기로 했죠. 조금 익숙해지면 걷는걸로.. 그리고 더 익숙해지면 뛰는걸로.. 그러다보면 체중도 줄어있을 것이라는 말에 설득당함.

그리고 만난 뚝섬유원지역 출구에서의 고라파덕. 포켓몬고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아요.

주변에 출몰하는 포켓몬들. 예전에 100키로 가까이 되었을때 뛰는것이 무릎에 부담을 많이 준다고 걸으라고..

그때 한창 했던 포켓몬고인데, 이른바 포고다이어트 ㅎㅎ 38렙에 머물러 있었군요.

57개 밖에 되지 않던 몬스터볼이 40분 가량 지나니 300개가 되었네요. 포고플로 자동사냥 켜놓고 지인들이 이동하는 것을 따라 졸졸졸 따라다닙니다.

와 옛날보다 포켓스탑이 어마어마 하게 늘어나서 신기하기는 합니다. 포켓몬고가 그동안 잘나가는 게임이 되었나봅니다.

포켓몬고 운동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