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전략판 시즌3 비주류덱(조가정, 태하축, 주육주, 여장타)

삼전카페 비류비 님의 공략글입니다.

티어덱이 안나오거나,

티어덱 구성원 중 하나둘 빠져있다면

써볼법한 덱입니다.

삼국지 전략판 시즌3 비주류덱

(조가정, 태하축, 주육주, 여장타)

1. 조가정

써보기 전까지, 조가정이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다. 전법 부족&3번째 병서 미오픈 인데도 불구하고 0티어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토지+전투 전부 좋은, 왜 0티어덱인지 알 것 같다.

pve : 10토원콤 가능

pvp : 가조좌/육제좌/제조유/제조장 제외 다이긴다. 방패병 상대론 압도적으로 이긴다.

(조가정과 가조좌가 반반이라고 들었는데 전법이 부족해서 그런지 못이기겠다 ㅠㅠ)

2. 태하축

원래 삼세여포를 쓰다가, 태하축으로 바꾸기까지 덱을 6번정도 갈아엎었다. 전법을 맞추려고 하나뿐인 여포와 학소를 갈았는데 그 값을 한다. 상당히 만족하며 쓰고 있으며, 기세등등에 약하다.

pve : 7토 거의 무손실, 9토원콤

pvp : 기세등등만 피하면 보통 이기고, 지더라도 반피는 깎는다. 창병 상대로도 강하며 제조유도 이긴다.

3. 주육주

주육황을 쓰다가 덱을 4번 갈아엎은후 최종적으로 주육+주준을 쓰게 되었다. 육손에게 태평도법을 줄 수 없다는 것 때문에 고민이였는데, 문무겸비를 주니 해결되었다. 육손은 태평도법이 없으면 문무겸비를 주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2턴 전에 지력이 500을 넘는다)

pve : 9토원콤

pvp : 오도독+원진주를 합쳐놓은 느낌이다. 밥값은 하지만 상위티어덱을 못이긴다(가조좌 사조학 등)

4. 여장타

셋 다 그리 좋은 장수는 아니지만, 좋은 전법들을 잘 끼워주어 생각보다 쓸만하다. 쟁에서는 별로 안쓰고, 도적잡는 용도로 많이 쓴다.

pve : 8토원콤

pvp : 원장주 상위버전정도 된다.

5. 마무리​

이번 시즌은 덱을 많이 갈아엎다 보니, 굉장히 많은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하후연 강공+적군제압 보다 용사+적군제압이 좋다는것 // 육손 백미+불부채 보다 문무+병무상세가 좋다는것 // 태사자 몰빵덱이지만 봉시진을 쓰지 않는것이 더 좋다는것 등등...

저 4덱이 정해진 장수/전법으로 가능한 최적의 세팅에 가까울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참고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