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1.5 주년 페스티벌 (온리전) 후
어제 열린 블아 온리전에 다녀왔습니다
제 경우엔 수도권 살아서 비교적 금방 올 수 있지만 같이 돌아다닐 멤버들이 제주도 같이 먼 곳에서 오고 그래서 아예 전날에 와서 방을 잡고 하룻밤 투숙했습니다
일단 오자마자 숙소 들르지도 않고 바로 현장 가서 사진 찍었습니다ㅋㅋ 가슴이 웅장해짐..
숙소는 킨텍스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잡았습니다
위치 0티어 ㅇㅈ해야 하는 부분
먼저 도착해 체크인 후 블아 콜라보 빙수 달콤커피에서 하나 해치웠습니다
행사 당일 표 수령하려고 대기하면서 코스어 분들 구경을 했습니다
같이 사진도 찍었음
본격적으로 서브컬쳐 행사 온 기분 들어서 좋았어용 호호
입장할 때 자잘한 굿즈들을 받았습니다
클리어 파일이랑 블루아카이브 볼펜, 그리고 팝업스토어나 부스들 돌 때 도움 되는 내용들이 뒤에 적혀있는 종이들이었음
내부 사진은 너무 두서없이 찍은것들만 있어서.. 암튼 사람들 많고 흥겨웠습니다
게헨나 부스 서있다가 찍은 판넬들이랑 공식굿즈 샘플들
논란의 거의 20만원짜리 아리우스 과잠도 직접 보고 만져보고 했습니다ㅎㅎ
굿즈들 예쁘게 잘 나와서 계획했던거보다 결국 더 많이 사게 되어버림..
구매를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다
부스에 전시되어 있던 웨딩히나 판넬
진짜 예쁜 굿즈들이랑 전시품들이 많아서 눈이 마구 돌아갔습니다
굿즈들 살 거 얼추 산 이후로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공연도 보고..
초간지 카이텐 FX Mk.0도 코스프레 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퀄리티 퍄퍄;;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고 암튼 최고였습니다
엄청 더워하시더라고요
퇴장 전 마침 한산하길래 모모프렌즈 사진 한장
밤에 집에 돌아와 굿즈들 싹 꺼내봤습니다
패치류 6종 제외하고 공식 굿즈들인데, 원래 계획했던 것 보다 더 충동적으로 구매해버렸습니다
호시노 티셔츠 어케참냐고..
샬레 고래 시온 글라스컵은 시원한 액체를 담으면 아로나 그림이 드러나는 방식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코스터랑 컵 디자인 자체가 예쁘기도 하고 해서 하나 구매!
그리고 부스 팸플릿과 각종 아크릴 키링, pvc 키링, 수영복 시로코 부채, 호시노 아크릴스탠드와 게임개발부 파우치 그리고 한라감귤 작가님의 요시미 만화책
감귤님 싸인도 받고 아주 좋습니다
계획했던 굿즈는 하나 빼고 다 샀는데 문제는 창작부스에서도 못지나치고 계획과 다르게 충동구매한 굿즈들이 한가득.. 예뻐서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뭔가 굿즈들 다 모아놓고 보니까 호시노 굿즈가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기분인거같은데..
공연도 알찼고 굿즈도 원하는 굿즈도 거의 다 건졌고 사진도 많이 찍고 여러모로 즐거웠는데 다만 망할놈의 암표상이랑 되팔이 때문에 입장도 안하고 버려진 표가 많아 그 부분은 꽤나 아쉬웠네요
다음에는 게임 내 상점에서 티켓을 팔던가 uid나 총력전 1회이상 참가 이런거 인증해서 팔던가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다음에도 또 이런 이벤트 했으면 좋겠네요! 간만에 멀리서 온 언냐들이랑 만나서 즐겁게 놀고 이벤트도 알차게 즐긴거 같네요
총 이야기)
블아 총은 대체적으로 밝은 톤으로 알록달록하게 도색된것치고 의외로 예쁜 물건들이 많은듯?
준비하던 블아 총 하나는 금전이슈로 엎어지고 뒤로 밀렸지만 올해나 내년 내로 새로 목표로 한 블아총 gbb 하나 완성하는게 소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