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최근에 디아블로 이모탈을 시작했다.
가지고 있는 모바일폰이 그다지 성능이 좋은게 아니라서 컴퓨터로 하고 있는데 꽤나 재미있게 하고 있다.
원래부터 다른 종류의 모바일 게임을 즐기던 것도 아니어었던지라 무과금으로 하고 있는데 스토리를 비롯해 기타 이벤트들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어서 블리자드에겐 고마움을 느끼는 중.
사실 한국의 게임 유튜버나 게임 커뮤니티에서 돈에 미친 블리자드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는 의아함을 느끼고 있는게 과금 안해도 어느 정도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굳이 거금의 과금을 해대면서 욕을 하고 있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어쩌면 블리자드의 배신(?)에 대한 분노가 저런 식으로 표출되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만 게임사가 땅파서 돈버는 것도 아닌데 어느 정도 돈은 벌어야 하지 않을까?
수많은 히트 게임의 IP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기업에 합병될 정도이니 돈에 관해서는 블리자드의 그 동안의 행보가 너무 안이했다고 생각한다.
비교적 최근에서야 대중적으로 블리자드가 알려진 일본에선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한 반응이 꽤 좋은 것 같다.
PVP에 대해선 욕을 하는거 같지만서두...
아무튼 컨텐츠를 즐기고 있으니 계속하다가 소소하게나만 과금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