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1주년 그랑로드 페스타 모바일게임순위 상승, 복귀 타이밍 왔나
일전에 전해드렸던 그랑사가 1주년 그랑로드 페스타가 1월 26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꾸준히 예고되었던 그랑나이츠 레온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하며 다시 한번 모바일게임순위 상승이 가능할지, 또한 좋은 복귀 타이밍인지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레온은 용맹한 과거 그랑나이츠를 이끌었던 영웅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출시 당시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흑룡 이스마엘을 쓰러뜨리고 에스프로젠을 수호했던 인물이기도 하죠. 그러나 그는 종전 이후 홀연히 그 자취를 감추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등장으로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죠. 어느 날 특별한 조력자로부터 중대한 비밀을 듣게 되고, 이를 계기로 누구도 불행하지 않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흑기사단을 결성합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엔 항상 무언가 걸리는 존재가 한 명 있었는데... 바로 여동생 데이지가 남기고 떠난 자신의 유일한 혈육, 라스였습니다.
레온은 빛 속성의 물리 공격형 캐릭터이며 판금 재질 방어구를 착용합니다.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영입 재료인 흑룡의 비늘을 모아 그랑나이츠 회관에서 합류시킬 수 있죠. 처음 영입 시에는 SR등급 그랑웨폰인 루드라와 에라토를 착용하고 있는데요. 이외에 고대 그랑웨폰으로 아이기스 / 발두르 / 니케 / 아폴론 / 루미에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답게 현재 PVP 랭킹을 보면 압도적인 선택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기스 / 발두르 / 니케와 함께 루드라를 많이들 애용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레온은 영입 전이더라도 스페셜 스토리를 통해 체험해 보시는 것이 가능한데요. 묵직한 느낌에 각 웨폰들의 연출도 화려하고, 확실히 다른 면들이 많이 보입니다.
단지 제대로 육성을 하기 위해서는 전용 그랑웨폰의 수집이 필요하므로 아래에서 말씀드리는 이벤트 보상을 모두 활용하셔서 최대한 다이아를 모으신 후에 획득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복귀각이 나올 정도로 매력적인 그랑웨폰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럼 이젠 그랑사가 1주년 이벤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전에 1주년 사전등록을 하셨던 분들에게는 이미 해당 쿠폰이 지급되었으며 공식 포럼에서도 별도의 기념 쿠폰이 공개되었는데요. 게임 내에 메뉴 > 서브 메뉴 > 옵션 > 계정 > 쿠폰에서 GRAN1BIRTHDAY를 입력하시면 정교한 세공 도구 / 조잡한 세공 도구와 유나 한정 코스튬, 키스톤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공식 포럼을 보시면 총 30여 가지의 이벤트들이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모두 소개하기에는 분량이 부족하므로 중요한 것 위주로 보겠습니다. 먼저 2월 9일까지 매일 점심 12시와 저녁 7에 각종 경험치 물약과 지령서 상자, 레온 쿠폰 등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랑나이츠의 여정 시즌 6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는 2월 24일까지 패키지 상점 > 시즌 패스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FREE 시즌 패스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제공이 되며 PREMIUM 패스는 따로 구매가 필요하며, 시즌 랭크 구매를 통해서는 즉시 랭크업이 가능합니다.
게임 내에서 선물 상자 아이콘을 누르시면 벨 교수의 연구 자료를 찾아라 이벤트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방어구와 장신구 토벌전 / 심연의 회랑 / 섬멸전 / 강림전 / 시간의 틈새 / 각 퀘스트를 통해 연구 자료를 획득하고 이것을 R 세공석 / 지령서 상자 / SR~SSR 월정석 / SR 허리띠, 귀걸이, 반지 상자 / SSR 마도구 상자로 교환하실 수 있죠.
큐이의 퍼즐에서는 일일/주간 업적으로 획득한 열쇠를 사용하여 퍼즐판을 뒤집고 이를 통해 SSR 가디언 아티팩트와 키스톤 파편 / 빛의 결정 / SSR 빛의 그랑스톤 등 다양한 보상들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빛의 그랑나이츠 레온을 획득하신 분들은 레벨 달성과 잠재 능력의 진행률에 따라서 빛의 그랑스톤이나 성목의 기억, 빛의 결정, 용맹의 휘장과 같은 다양한 보상들을 입수하실 수 있으니, 기간 안에 모두 획득하실 수 있도록 빠른 성장을 완료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1주년 스타스 대시 소환 / 특별 출석 / 레온 영입 기념 확률 UP / 팬아트 공모전 / 인스타그램용 축하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 중이니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게임순위 상승과 함께, 이번 그랑사가 1주년의 핵심 이벤트인 모로가 1억 쏜다를 짚어보겠습니다. 특별히 무언가를 챙기는 것이 아니라 그냥 열심히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인데요. 매일 500,000 골드 / 심연 열쇠 5개 / 토벌 인장 5개 / 섬멸 인장 5개를 사용하고 결투장에 10회 참여하시면 그에 해당하는 모로 티켓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모아서 바디 프렌드 안마의자 / 지포스 RTX 3080Ti / 아이폰13 프로 맥스 / 갤럭시 Z 플립3 / 에어팟 3세대 / 교촌 오리지널 퐁듀 치즈볼 세트에 응모하시면 되죠. 응모하신 분들 전원에게는 사용하신 티켓 5매당 성목의 열매가 1개씩 지급되며, 80명을 추첨하여 드리는 한정판 아트북도 자동 응모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매일 간단한 미션들만 수행하시면 하루에 60장의 모로 티켓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8일 정도면 최고 보상인 안마의자나 그래픽 카드에 응모를 하고도 남는 양이죠. 저도 부푼 꿈을 안고 티켓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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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그랑사가 1주년 이벤트와 신규 캐릭터 레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매우 푸짐한 내용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도 오랜만에 접속한 복귀 유저의 입장인데, 이전에 비해 편의성의 많이 좋아졌더군요. 더불어 메인 퀘스트의 난이도 역시 조절이 되어 쾌적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바일게임순위에서도 유의미한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모로가 1억 쏜다는 참여 방법도 간단하고 편하므로 저처럼 복귀하셔서, 또는 새로운 시작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네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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