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폰타인 마신 임무 이유 없이 내리는 비처럼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폰타인 마신 임무 제4장 제2막 이유 없이 내리는 비처럼 공략을 다루겠습니다.

이전 마신 임무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폰타인 제4장 제1막 마신 임무 '흰 이슬과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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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의 흐릿한 달빛처럼

2. 비에 떠내려가 버린 진실

3. 모든 것이 물로 돌아갈 때

1. 과거의 흐릿한 달빛처럼

(1) 드보르 호텔로 가기, 오페라 하우스 앞 분수 광장으로 가기

워프 포인트를 타고 빠르게 갑니다. 호텔에서 나비아와 함께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고 헤어집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분수 광장으로 가는데요. 전에 들었던 '바셰'라는 음성이 더 또렷하게 들립니다. 여행자는 이끌리듯 분수대로 들어가는데, 그때 물의 정령이 눈앞에 보이는데요. 물의 정령은 원래 인간이었고, 바셰와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만난 물의 정령은 폰타인에서 용해된 소녀 중 한 명일 수 있겠습니다.

여행자가 눈을 뜨니 나비아가 경비 장치와 전투를 치르고 있었는데요. 나비아가 위험하던 찰나 클로린드가 구해줍니다. 여행자가 의식을 잃자 매복해 있던 경비 장치들이 습격한 것이었는데요. 아까 식사를 했을 때, 페이몬이 실수로 나비아의 음료 '폰타'를 마셨는데 맛이 짰다고 했던 걸 기억하시나요? 기존 '폰타'는 단 맛이었는데 짠맛이 난 이유는 원시 바다의 물이 섞여 있었을 거라 추측합니다.

여기서 원시 바다의 물은 폰타인 사람을 용해시킬 수 있는 액체입니다. 제4장 제1막 사건에서 주요 단서이기도 했죠. 페이몬은 폰타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마셔도 녹지 않았지만, 만약 나비아가 마셨다면 이미 용해됐겠죠. 플레이어는 물의 정령으로부터 들은 '바셰'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정보를 공유합니다.

(2) 가시 장미회의 폰타인성 거점으로 가기, 나비아가 준비한 숙소로 가기, 마르시악과 대화

소녀 연쇄 실종 사건에 관심이 생긴 여행자는 나비아와 동행하기로 합니다. 주변의 통로를 따라가면 폰타인 성 지하로 갈 수 있는데요. 내려가서 지하 워프 포인트를 들릴 수 있습니다. 나비아는 아버지 '칼라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칼라스는 친구를 죽인 범인으로 누명을 써서 심판을 받아야 됐지만, 대신 결투장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그의 죽음에는 의문점이 많았는데요. 그 당시 칼라스는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을 조사했기 때문에, 나비아도 그 사건을 조사하게 됐다고 해요.

2. 비에 떠내려가 버린 진실

(1) 최고 심판관의 집무실로 가기

바셰의 정보를 찾기 위해 느비예트를 찾으러 갑니다. 하지만 느비예트의 집무실에도 바셰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건물을 나와서 나비아와 대화를 마저 나누는데요. 진범은 물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을 합니다.

(2) 푸아송 마을로 가기, 배 위의 마르시악과 대화

추리를 위해 푸아송 마을로 갑니다. 대화를 마치면 자동으로 푸아송 마을에 오게 됩니다. 지하로 가서 워프 포인트를 찍을 수 있습니다. 커다란 배는 가시 장미회의 것이라고 하네요.

나비아는 다시 과거 이야기를 해줍니다. 오래전, 마을에는 '생트'라는 음료가 유행했는데요.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부작용이 나타나는 음료였기 때문에, 칼라스는 마을에서 생트를 금지했습니다. 칼라스는 생트에 대한 배후를 밝히기 위해 '자크'와 협력했는데요. 연회에서 갑작스레 총성 두 발이 올렸고, 부하들이 가보았을 때는 총을 든 칼라스와 죽은 자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도 옷이 떨어져 있었는데, 이전 편의 리니 사건과 비슷하죠.

이때 마르시악은 당시 칼라스의 수명이 5년도 남지 않았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나비아가 연쇄 실종 사건의 표적이 될 뻔했으나 칼라스가 막아준 것도, 그가 결투장에서 죽은 이유도 알게 됩니다. 또한 내부에 첩자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후보가 3명 정도 있습니다.

(3) 자크의 가족 방문하기, 플로랑과 대화하기, 폰타인성에서 티에리와 대화하기, 마르셀 찾아가기

단서를 찾기 위해 자크의 아내 '코랄리', 딸 '아델'과 대화를 나눕니다. 이어서 첩자 후보였던 '플로랑', '티에리'과 대화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4장 제1막 때처럼 단서를 수집할 수 있어요.

(4) 나비아와 함께 단서 정리하기

이후 단서를 정리하는데요. 여기서 추리가 시작됩니다.

마르시악이 추려낸 세 명 중, 개인 소유의 경비 장치를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에서는 3명의 이름을 순서대로 선택해서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3명의 용의자 중 범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마르셀의 정보'를 선택합니다.

갑자기 티에리가 뛰어오는데, 에레니에스 섬에서 심판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전해줍니다. 하지만 그 대상이 바로 타르탈리아였는데요.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다고 합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타르탈리아가 지목됐다니 뜬금없네요.

이제 스토리의 클라이맥스인 3번째 임무 '모든 것이 물로 돌아갈 때'로 연결됩니다. 분량 조절을 위해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