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티바트 기념사진 이런 이벤트 좋다요.

원신은 웹페이지나 게임 내에서 게임을 돌아보는 이벤트로 회고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줍니다.

이번에는 페이몬이 앨범을 사주네요!!

처음 사진은 엠버 게임 시작하면 처음 만나는 친구죠.

저는 개인적으로 비상식량이라는 말을 들으면 페이몬과 엠버가 가장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몬드성에 들어가서 드발린과 슈팅게임하는 부분 재미있었어요.

이후에 그런 콘텐츠가 없어서 살짝 아쉽기도 하지만요.

바람 드래곤의 폐허에서 찍은 건데 이쁘게 잘 찍혔네요.

나비아 너무 이뻐요~

그다음은 리월에서 향릉과 찍었어요.

저는 몬드에서 캐릭터 획득 임무를 수행하면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된 리월 캐릭터였어요.

요리 대결에 냉동 멧돼지 디오나와 두라프의 조상인 울라프

개인적으로 리월 스토리 중 종운의 까먹었어, 전투씬 게임에 엄청나게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다음은 이나즈마 카즈하와 찍네요.

카즈하는 제가 호두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캐릭터에요.

처음에 원신 파티 짜는 방법을 잘 몰라서 클레, 각청, 카즈하, 베넷으로 파티를 짜고 사냥했었는데

클레가 스킬로 폭탄을 깔고 카즈하고 폭탄을 모아 딜을 욱여넣는 식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이 과정은 6월부터 11일까지 반복되었습니다.

지금은 벽 타는 캐릭터도 있고 물 건너는 캐릭터도 있는데 이때는 카즈하의 2단 점프로 멀리 날아가고 벽을 오르기도 했어요.

이나즈마 다른 스토리랑 비교해서 분위기가 조금 무겁게 느껴졌어요.

전쟁 중인 나라이니 그런 거 같아요.

하지만 중간중간에 웃긴 부분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즐겼어요.

특히 카즈하가 무상의 일태도막는 장면은 소름 돋았죠.

수메르가 업데이트되면서 풀원소가 나왔죠.

그 이후로 여러 캐릭터들이 간접적인 버프를 받았어요.

제 머릿속에는 대표적으로 각청이나 미코가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각청은 제가 클레뽑으면서 얻은 첫 5성 캐릭터라서 애정이 있는 캐릭터고

이나즈마 나왔을 때 출시하기를 가장 기대하던 캐릭터인 야에 미코..

이제는 제 계정 파티에서 없으면 안 되는 캐릭터입니다.

첫 사진은 콜레이랑 찍었어요.

개인적으로 서브 스토리인 아란나라 재미있고 귀여웠어요.

아란나라 배경음도 좋았습니다.

메인 스토리 중 수메르 사람들이 여행자에게 지식을 공유하는 부분 너무 멋있었습니다.

폰타인입니다.

첫 사진은 리넷!!

이렇게 보니까 제 기준에서는 모든 나라의 처음 만난 캐릭터들과 함께했네요.

이렇게 된다면 스네즈야는 시뇨라가 사망했으니 타르탈리아와 시작하는 걸까요?

제가 원신하면서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린 폰타인 스토리..

나비아의 비서 마르시악과 실버가 나비아를 구해주었을 때

그리고 폰타인 사람들을 모두 구하기 위해 엄청 고생한 푸리나의 스토리 눈물 없이 볼 수 없었어요.

지금까지 나온 원신 메인 스토리 중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였어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고나 할까요?

나타입니다.

용의 도시라고 하죠.

아직 물, 풀, 바위 용까지만 나왔어요.

변신해서 노는 거 재미있어요!!

다음 용들도 기대되고 이번에 나온 우인단 카피타노 너무 멋있어요!!

픽업하겠죠?

무조건 뽑을 겁니다.

지갑이 말라도 말이죠.

마지막 바람맞이 봉우리 해안가에서 페이몬과 찍은 사진이네요.

원신의 시작이죠.

사진은 물에 빠져 기절한 여행자가 건져져서 기절해있다가 깨어나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찍었는데

원래 반대죠.

페이몬이 물에 빠져있었고 그걸 건져준 여행자

원신 캐릭터중 이 캐릭터가 좋다 저 캐릭터가 좋다 하지만 1순위는 페이몬이에요.

원신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캐릭터죠.

여기까지 제가 1.6버전부터 지금까지의 플레이를 회고하는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