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수메르 플레이 리뷰 1

원신을 1년만에 다시 시작했다.

이나즈마하다 말았었는데,

복귀 후 이나즈마 스토리 깨고 수메르로 넘어왔다.

사막이 보고 싶어서 열씨미 했다.

갑분 자랑.

카즈하를 뽑았다!

80연차를 두 번인가? 돌렸다.

현질 너무 안 하고 나와서 다행이다 (하긴 함)

카즈하 몹몰이 너무 좋음 ㅠㅠ

나는 바람캐가 시원시원해서 좋더라

그래서 방랑자도 뽑을까 고민 했는데 일단 안 뽑기로 함

가끔 겜하다가 감탄 나오는 하늘 풍경

쇼군 전설 임무 하나 깼다.

원신은 퀘스트가 너무 많아서 맨날 벅차다고 느낀다...

들어가면 꼭 집중할 퀘스트 하나 정해서 해야함

아루 마을 퀘스트 중인데

여기 사투리 왜케 어색하고 웃기죠?

어색한 말투로 더빙된 것도 너무 웃겨

자기 중심 캐릭터 알하이탐.

목소리가 좋고, 이기적인 듯하면서도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올곧게 가서 호감이다.

얘는 무슨 스킬쓰려나? 풀 속성은 아직 많이 안 써봐서 활용을 잘 못하겠다.

박 터지게 싸우는 둘

사이노는 진짜 예전 나였으면 엄청 좋아하고 덕질했을 캐릭터 같다.

지금은 그냥...응 그래 멋있다 너...

근데 너무 어려...

스토리 보는데 갑자기 데히야랑 알하이탐 성격 약간 잘 어울려서 찍어봄

픽뚫로 얻은 타이나리.

레벨이 낮아서 그런가 아직 진가를 잘 모르겠음.

사실 활캐 다 어떻게 쓰는지 잘 모르겠다.

강공격 하면 회피를 못 하자너.

근데 수메르 퍼즐(오브젝트? 뭐라 그러더라?) 풀 때 타이나리 있어서 너무 편하다.

수메르 정글 지역 건물 예뻐서.

사막하고 정글이 공존한다는 세계 설정이 잘 만든 것 같다.

방사벽을 사이에 두고 사막 주민과 방사벽 안 아카데미가 갈등한다는 설정도 잘 짠 것 같음

스토리 아직 다 안 봤는데 다 보려면 또 한 세월 걸릴 것 같다.